기본정보
- 다른 이름바박 파야미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66-00-00
- 성별남
소개
1998년 <하루만 더 On More Day>로 데뷔한 이래 2001년 두 번째 영화 <비밀투표>로 호평을 받았다. 버박 파여미는 모흐센 마흐말바프의 다큐멘터리 <민주주의의 실험>에서 마흐말바프에게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함을 든 여자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심각한 주제에 코믹하게 접근하는 것이 버박 파여미 감독의 장기.
2001년 베를린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비밀투표>는 기존의 이란 영화들의 지나칠 만큼 현실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조금은 황당해보이는 초현실적인 상황을 연출해냄으로써 한 편의 우화 같은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평론가들은 <비밀투표>의 풍부한 느낌을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에 비유하며 섬세하고 위트 있는 연출 스타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