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성신여대 음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한 이한나 음악감독은 김인식 감독의 <로드무비>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작업에 입문했다. 이후 <페이스>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통해 영화의 흐름 속에서 튀지 않지만, 편안하게 자리 잡은 음악을 채우며, 실력을 키워나간 이한나 감독은 이전 <잠수왕 무하마드>를 통해 작업을 했던 정윤철 감독과 <좋지 아니한가>에서 다시 만났다. 그리고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의 엔진 소리를 담당하게 된다.

수상경력으로는 2003년 제 4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로드무비>로 음악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