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어려서부터 음감이 발달하여 촉망 받는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다가 대중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나탈리 콜’, ‘필 콜린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음반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교향곡 작곡도 계속했다. 2002년 그의 대중적인 감각과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높이 산 닉 카사베츠 감독의 파트너가 되어 <존 큐>, <노트북>으로 BMI(작곡가협회) 영화음악상을 연속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TV물 <크라운 하이츠>(2004)로 에미상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감각적인 멜로디와 힙합 음악의 미학을 보여준 <알파독>과 댄싱드라마 <스텝 업>(2006)은 큰 반향을 불러왔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2007),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2007), <스텝 업 2 &#8211; 더 스트리트>(2008), <섹스 앤 더 시티>(2008)에서도 쿨하고 강렬한 음악으로 사랑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