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밥 포스 감독의 <올 댓 재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실력파. <콜래트럴 데미지>는 앤드류 데이비스 감독의 전작 <퍼펙트 머더>에 이어 그와의 두번째 작업이다.

콜롬비아의 내전 상황을 실감나게 그리기 위해 미술 담당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그는 콜럼비아의 전통 카니발 장면을 재연하고, 200년 된 멕시코 농가를 콜럼비아풍으로 개조, 오래된 커피 농장을 울프의 작전본부와 유치장으로 변신시키는 등 스케일 큰 작업을 감쪽같이 이루어냈다.

대표작으로는 <허리케인> <문스트럭> <NIGHT FALLS ON MANHATTAN> <펠리컨 브리프> <갬블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