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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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명堤幸彦
- 다른 이름쓰쓰미 유키히코; Tsutsumi Yukihiko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55-11-03
- 성별남
소개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은 영화 이외에도 TV 드라마, 버라이어티 쇼, CF, PV 제작으로 유명한 영상 크리에이터이다. 그는 웃음으로 현대 사회를 비판한 영화 <바보자식! 저 화났습니다>, <안녕 일본!> 등의 작품으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라는 평과 함께 ‘웃는 사회파’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 개그만담으로 대 히트시킨 드라마 <트릭> 시리즈와 드라마 <이케부쿠로웨스트게이트파크 (IWGP)>는 ‘사회를 있는 그대로 반영한 거울 같다’는 평을 얻기도 하였다. 특히, <이케부쿠로웨스트게이트파크(IWGP)>에 대해 “야쿠자, 경찰, 불량 소년들이 각자 자기들만의 룰을 지키며 거리 생활을 유지하며 살아 남는다. 상점가도 유흥업자도 방치된 노인들까지 모두가 긍지 높은 자존심을 갖고 살아가며, 사건이 생기면 맞서 싸우는 드라마를 그리고 싶었다” 라며 드라마 제작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을 소신 있게 밝혀 화제가 되었다. 한편, 신파 멜로 영화 <내일의 기억>은 그의 가능성을 새롭게 보여준 작품으로, 웃음은 봉인한 채 알츠하이머병과 싸우는 부부의 이야기를 정공법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눈물을 이끌어냈다. 기존 불치병을 그린 작품과 다른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만의 멜로 영화 <내일의 기억>은 사회파로 유명한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도 최루성 강한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작품으로 회자되고 있다. 또한,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은 사물의 선악, 해피엔딩과 비엔딩을 따로 구별하지 않고 벌어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영상으로 표현하는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단지 그 곳에 존재하고 있는 사람과 거리, 자연(하늘)을 카메라로 비추기만 할 뿐이다. 따라서, 그의 작품들은 공들인 영상미와 거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음악, 허를 찌르는 개그의 힘이 살아 있어 드라마적 기교가 강하다는 인상을 심어주지만, 실제로는 리얼리티가 강한 건조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인정 받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ㅣ<김전일 소년 사건부 - 상하이 인어 전설> (1997), <하나코>(1998>,
<케이조쿠_극장판>(2000), <트릭_극장판>(2002), <연애사진>(2004)
<트릭2_극장판>(2006) 등
드라마ㅣ<케이조쿠>(1999), <트릭>(2000), <트릭2>(2002), <트릭3>(2003),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2002),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 등
수상내역
1999- 제 20회 일본 TV드라마 아카데미 감독상 <케이조쿠>
2000- 제 26회 일본 TV드라마 아카데미 감독상 <트릭>
2000- 제 25회 일본 TV드라마 아카데미 감독상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2002- 제 34회 일본 TV드라마 아카데미 감독상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2002- 제 31회 일본 TV드라마 아카데미 감독상 <한도쿠>
2004- 제 42회 일본 TV드라마 아카데미 감독상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