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직업제작
- 생년월일1965-00-00
- 성별남
소개
쇼이스트 대표
“적게 먹고 적게 싼다.” 김동주 대표가 쇼이스트를 만들던 당시 선언했던 지론은 바뀐 듯하다. 이미 개봉한 <제니, 주노>와 <주먹이 운다>를 비롯해 <댄서의 순정> <엄마 얼굴 예쁘네요> <태풍태양>, 그리고 ‘욘사마’의 <외출>까지 쇼이스트가 벌여놓은 쟁쟁한 한국영화 라인업은 6∼7개에 이른다. 여기에 첸카이거 감독의 글로벌 프로젝트 <무극> 공동제작, <씬 시티> <그림형제> 등 굵은 외화가 존재해 올해는 쇼이스트의 승부처가 될 분위기다. 거대 자본의 틈에서 선전하며 해외 배급까지 추진하는 쇼이스트의 저력에는 단단한 느낌의 김동주 대표가 있다. 인간을 중심에 놓고 사고하는 그의 경영은 현재까지 실보다 득이 많다. 지속적인 압박으로 작용하는 자본난과 너무 많은 수입작은 위험요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