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영화 <샤인 : SHINE>에서 피아니스트 데이빗 헤프갓 역을 열연, 아카데미 상을 수상.
<샤인>이후에는 아카데미를 수상한 2개의 시대물에 출연했는데 <셰익스피어 인 러브 : SHAKESPEARE IN LOVE>와 <엘리자베스 : ELIZABETH>가 그것.
영화 <OSCAR AND LUCINDA>에서는 <엘리자베스>에 이어 또 한번 케이트 블랑쉬와 호흡을 맞추었다.

그 밖에 최근에 출연한 작품으로는 리암 니슨과 공연한 <레 미제라블 : LES MISERABLES>, <THE HOUSE ON THE HAUNTED HILL> <MYSTERY MAN>등이 있다. 역량 있는 연극 배우로도 널리 알려진 그는 지금까지 70여 편의 연극에 출연해왔다.

1970년대에 파리에서 마임과 연극을 공부한 후 고국 호주로 돌아가 워렌 미첼의 <리어 왕 : KING LEAR>에 출연했고, <고도를 기다리며 : WAITING FOR GODOT> 에선 멜 깁슨과 공연하기도 했다.
이후 극단 LIGHTHOUSE ENSEMBLE COMPANY에 적을 두고 80년대 초반까지 많은 고전적 작품에 출연했다.그가 출연한 호주 영화로는 길리언 암스트롱의 <STARSTRUCK>, 닐 암필드의 <12야 : TWELFTH NIGHT>, 조지 훼일리의 <ON OUR SELECTION>등이 있다.
영화 <퀼스>에서 극중 사드 후작의 아내로 나온 여배우는 실제 러쉬의 부인인 제인 메넬러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