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윌 페럴 주연의 <엘프>를 감독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존 파브르는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호평 받은 코미디 <스윙어스>로 뛰어난 작가와 배우로 인정 받은 뒤, 그는 계속 많은 분야에 도전해 커다란 활약을 했다.

영화 <메이드>로 스크린 데뷔한 파브르는 최근 커스틴 던스트와 폴 베터니 주연의 <윔블던>에 출연하였으며 전설적인 헤비급 챔피언 록키 마르시아노의 일대기를 그린 MGM의 영화 <마르시아노>에서 주연을 맡으며 영화배우로서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파브르의 다른 장편으로는 팜케 얀센 주연의 <러브 앤 섹스>, 키애누 리브스 주연의 <리플레이스먼트>, 크리스천 슬레이터와 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베리 배드 씽>, 로버트 듀벌, 모건 프리먼,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주연의 <딥 임팩트>가 있다. 파브르는 빈스 본과 제니퍼 애니스톤 주연의 <브레이그 업>에서도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파브르의 TV작품으로는 유명한 NBC의 시트콤 ‘프렌즈’와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직접 연기도 한 HBO의 <소프라노스>, 에미상 후보에 오른 IFC 시리즈 <디너 오브 파이브>의 크리에이터이자 제작자, 그리고 진행자로서 자신의 다재다능한 끼를 또 한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