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마이클 바턴은 프랑스의 일 드 프랑스 지방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프랑스인, 어머니는 미국인이었다. 그가 5세 되던 해 부모가 이혼한 후 마이클 바턴은 아버지가 사는 프랑스와 어머니가 사는 미국을 오가며 자랐다. 18세의 나이에 마이클 바턴은 프랑스 군에 입대했으며 군복무를 마친 후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러나 데뷔작은 1991년작인 프랑스 영화 <한 남자와 두 여자>였으며 이탈리아의 거장인 타비아니 형제의 <피오릴레>에는 프랑스 군인 역으로 출연했다.

그 뒤 마이클 바턴은 헐리우드로 건너가서 데이비드 시머, 기네스 팰트로와 함께 <졸업>에 출연했다. 1997년작인 <미스 오브 핑거프린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후 로맨틱 코미디인 <25살의 키스>와 <넥스트 베스트 씽> 등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다. 유명 시트콤인 <앨리의 사랑만들기>와 <프렌즈> 등에 잠시 출연했으며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스토커>,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퍼펙트 웨딩>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