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스피어 (Carol Sp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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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엑시스텐즈><크래쉬><플라이>에서 기계와 인간의 기괴한 결합을 시도하는 감독의 의도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캐롤 스피어. 제레미 아이언스 주연의 <데드 링거>로 캐나다 제니(Genie) 어워드 최우수 미술상을 수상하는 등 비평적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다. 캐롤 스피어는 20년 이상 디자이너로 일한 경력을 가진 베테랑. 최근에 작업한 영화로는 <블레스 더 차일드><미믹><조의 아파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