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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읽으며 답답한 마음이 드신 분들이 있다면 다음 내용을 주목하기 바란다. 기존 만화시스템에 지지와 기대를 철회한 요즘, 대안은 바로 우리 손에 있다는 생각뿐이다. 결국 문제는 만화책을 사서, 읽는 독자들이기 때문이다. 여기, 하나의 새로운 대안이 제출되었다. 바로 소비자들의 연대를 통한 사전주문에 의한 만화출판이다. 인터넷 사이트 <딴지일보>에서 김준범의 <기계전사 109>의 복간을 위한 사전주문에 들어갔다. 소년만화가 막 기세를 올리던 시기, 오히려 대본소 만화의 구조대로 긴 호흡의 서사구조를 담아낸 <기계전사 109>는 꽤 높은 인기를 누렸다. 탄탄한 이야기와 작가의 열정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작품에 80년대적 메타포를 담기도 했다. 이 책을 고급스러운 한정판으로 제작한다는 이야기다. 중요한 것은 사전주문인데, 이제 독자의 저력을 보여줄 때다. 1인 웹진과 새로운 출판시스템으로 대형출판사를 탈출하고 있는 김준범과 만화에 대해 꾸준한 지지를 보이
딴지일보,<기계전사 109> 복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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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의 우리만화가 총체적 부실과 앞이 보이지 않는 미로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선언적으로 밝힌다. 이것은 오늘의 ‘우리만화’뿐만이 아니라 오늘의 ‘우리’ 만화도 마찬가지다. 전자는 ‘우리’, 그러니까 ‘한국’ 만화고 후자는 오늘 ‘우리가 보고 있는’ 만화를 뜻한다. 한마디로 한국 만화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팔리는 만화는 모조리 허약한 기초에서 배고픈 오늘을 견디며, 암울한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답답함을 지나, 괴로움을 거쳐, 이제 슬프다. 세계에서 가장 다이내믹하며 가장 많은 세대에 사랑받는 만화시장을 보유한 일본에 맞서 자국의 만화를 지켜낸 유일한 나라가 우리나라지만, 지금은 그런 자부심도 허울좋은 명분에 불과하다.일본 따라가다 찢어진 가랑이<웁스>와 <쥬티>의 폐간을 접하며, “전혀 다른 토양에 이식된 일본식 만화시스템과 그 시스템에 안주한 사람들에 대한 기대를 공식적으로 철회한다”라고 말했는데, ‘오늘의 우리만화상’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한국 만화 시스
`오늘`의 `우리만화`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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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 Fashion>장충체육관8월11일 6시02-324-9599, 1588-7890홀엔터테인먼트혼성듀오 더더 출신 가수 박혜경의 콘서트. 감정을 안으로 눅인 듯 담담하고 세련된 음색의 박혜경은 올 상반기에도 심플한 모던록풍 노래 <레인>을 히트시키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제목 그대로 무대 위에 레이저와 특수효과를 더해 ‘열정’과 ‘패션’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민다. 한국의 셰릴 크로라 불리는 여성로커 우미진이 오프닝을 장식하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 순회공연에 들어간다.<보니프에리소년합창단 내한공연>예술의전당 콘서트홀8월7일 7시30분02-525-6929쎌인터내셔널네살부터 스물세살까지의 소년 31명으로 구성된 체코의 소년 합창단 보니프에리가 갖는 첫 내한공연. 1982년 설립된 보니프에리는 동유럽에서 손꼽히는 보컬 앙상블 가운데 하나다. 이번 공연에서는 1998년 편곡한 이래 공연 때마다 들려주는 바흐의 &l
Passion&Fashion/보니프에리 소년합창단 내한공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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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메트 평전>카렌 암스트롱 지음미다스북스 펴냄1만8500원불교, 기독교와 함께 인류의 정신세계를 분할통치하고 있는 거대한 종교지만, 이슬람교와 마호메트는 우리에겐 낯선 존재다. <마호메트 평전>은 이슬람교와 ‘인간’ 마호메트에 대한 우리의 수많은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자, 종교와 종교의 “연결”을 시도하는 책이다. 지은이는 영적인 진공상태에 빠진 사람들에게 영적인 삶을 통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설파했던 ‘진보적인’ 마호메트의 삶을 펼쳐 보인다.<프로덕션디자인의 이해>이현승, 배윤호, 신보경 지음소도 펴냄1만원프로덕션 디자인이란, 세트제작, 도구제작 및 배치, 의상 디자인과 제작, 특수효과 등 영화 속 시각영역 전반을 만드는 일을 가리킨다. <프로덕션 디자인의 이해>는 영화 제작과정 가운데 ‘프로덕션 디자인’ 과정을 낱낱이 분석, 프로덕션 디자인이라는 직업과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아이덴티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
마호메트 평전/프로덕션 디자인의 이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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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nanigan> 그린데이워너뮤직 발매늘 경쾌한 펑크의 에너지로 의기 충천한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3인조 밴드 그린데이의 베스트 음반. 그린데이는 800만장 이상 팔린 94년 <Dookie>의 성공에 힘입어 오프스프링 등과 함께 네오 펑크 붐을 선도한 밴드. 나이를 먹었지만, 단순하고 직선적으로 몰아치는 사운드는 여전하다. “허튼소리, 속임수”라는 제목의 이 음반은, 정규음반 히트곡은 물론 정규음반에 수록되지 않았던 싱글곡들과 신곡 <Ha Ha You’re Dead>를 모았다.<Full Circle> 보이즈 투 멘BMG 발매감미로운 보컬과 화음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R&B 그룹 보이즈 투 멘의 신보. 네이선과 완야 모리스 형제, 숀 스톡맨, 저음의 베이스 마이클 매커리 등 4명의 팀워크는 여전히 탄탄하다. 페이스 에반스의 음색이 맛깔스럽게 섞여든 <Relax Your Mind>, 가장 무난하면서 깔끔한 R&B
Full Circle/Shenanigan(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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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만해진 엄마 배에 귀를 대고 잠이 들었었다. 꿈을 꾸었다. 내가 엄마 뱃속에서 살아가는 꿈이었다. 온통 불고 검은, 그러나 따뜻하고 촉촉한 바구니 속 같았다….(‘사랑인가’ 중)5년 전 작고한 소설가 김소진의 작품을 모두 묶은 전집(6권)이 나왔다. 함정임 소설은 그보다 2주 전에 나왔다. 아는 사람은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함정임은 김소진의 아내(였)다. 그리고 살아 있다. 유교적으로 표현하면 고인과 미망인 관계다.왜 이런 쓸데없는 소리를? 죽음이라는 ‘신비한 소문’ 속에서 ‘리얼리스트’ 김소진은 더욱 확보부동한 것으로 되어왔다. 그리고 삶이라는 ‘난해한 퍼즐’ 속에 함정임 소설은 정반대로 확고부동하다. 하지만, 둘 다 훌륭한, 그리고 진지한 소설가임에 틀림없다면 이젠 좀 달리 생각할 때도 되지 않았는가.김소진 소설에서 죽음의 신비를, 함정임 소설에서 난해한 퍼즐의, 논리보다 우월한 멀쩡함 혹은 삶-근친성을 찾아볼 때가 되었다. 두 사람의 소설이 삶과 죽음의 회통이라는 진경을 보
함정임 소설 <버스,지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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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록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사람이 김수철이다. 그가 ‘작은 거인’ 시절에 보여주었던 기타 실력은 발군의 것이었다. 그의 기타 프레이즈에는 일종의 천재적인 번뜩임이 있다. 그의 손놀림에는 특유의 리듬감이 있다. 빠르게 반복하면서 독특하게 악센트를 주는 솔로 플레이, 단순하면서도 힘있는 도입부의 리프.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 색깔 무지개”를 노래하던 옛 ‘작은 거인’의 LP를 플레이어에 걸면서 다른 뮤지션에게선 찾기 힘들던 뭔지 모를 ‘시원함’을 머릿속에 그리며 기대감에 젖던 어린 시절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그렇다. 그의 음악의 특징은 ‘시원함’이다. 그의 무대 매너. 기타를 입으로 물어뜯고 머리 위로 올려 휘돌리는가 하면 “갑순이 갑돌이 사랑했네” 하고 시원하게 노래를 뽑다가 네크가 휘어져라 벤딩을 하여 내키는 대로 소리를 휘감던 시원한 모습. 또 저음의 개방현을 하이 코드의 프레이즈와 결합시키는 것도 그의 장기 중 하나다.신중현과 엽전들이 우리 록을 장타령에 접붙
한국 록계의 작은 거인 김수철의 새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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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린치의 그답지 않은 동시에 그다운 영화 <스트레이트 스토리>에서 또 한번 안젤로 바달라멘티가 음악을 담당했다. 그의 음악이 가지고 있는 가장 특이한 점은 달콤함과 기괴스러움이 섞여 있다는 것이다. 그의 음악은 막대사탕처럼 달콤하다. 그 달콤함은 깊은 맛을 내는 그것이 아니라 입에서 살살 녹으며 사라지는, 그리고 이내 특유의 씁쓸한 쇠맛을 혀에 남기는 공장생산사탕의 그것이다. 그 씁쓸함은 달콤함을 즐기는 아이의 혓바닥에 (거의 의식하기 힘들지만) 아주 미세한 정도의 소름을 돋게 한다. 그리고 그 소름이 바로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세상을 살아가는 독한 맛이다. 소비사회의 독약맛을 그렇게 무의식중에 길들이며 아이들은 사탕을 빨아먹는다. 그 씁쓸한 쇠맛은 바로 다음에 다시 혀를 적시는 달콤한 사탕의 맛으로 대체된다. 그런 끝없는 대체가 방부제와 설탕과 인공색소로 버무린 막대사탕을 먹는 독한 재미다.데이비드 린치는 바로 그런 사회 속에서 사는 기쁨과 슬픔과 한마디로 독한
<스트레이트 스토리>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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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Rock닭의 울음소리 앨범 발매 기념 공연>연세대학교 대극장8월4일 일요일 1부 3시∼5시30분2부 7시30분∼10시02-324-956297년에 발표된 인디 컴필레이션 <Rock닭의 울음소리>에 이어, 그간 클럽 문화의 침체를 털고 두 번째 컴필레이션을 선보이는 인디 밴드들의 축제. <와이키키 브라더스>에 출연했던 문혜원이 함께 하는 뷰렛, 피터팬컴플렉스, 부비트랩 등 경쾌한 모던록 계열과 강력한 랩메탈 계열의 밴드들이 각각 1, 2부를 구성하며 게스트로 자우림과 타카피가 참여한다.<2002 헌정 Live Concert 송골매>대학로 SH Club8월2일 7시02-3272-3968(주)소닉스미디어얼마 전, 80년대의 대표적 그룹 송골매에 헌정하는 앨범작업에 참여했던 젊은 밴드들이 이번엔 송골매에 콘서트를 바친다. 시베리안허스키, 그랜드 슬램, 아프리카, 네이키드, 자우이, 칸, 시즌 등이 <처음 본 순간> <한줄기
2002 헌정 Live Concert 송골매 외1(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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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의 환상, 한국영화의 나르시시즘>김경욱 지음책세상 펴냄4900원
이데올로기 비평은 오늘의 한국 영화비평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일반 관객으로부터는 “영화란 재밌으면 그만이지”라는 무서운 단언으로 일축되기 십상이고, 매체로부터는 “엄숙하고 딱딱하다”는 혐의로 외면받기 일쑤다. 이 책은 한국영화계에 왜 이데올로기 비평이 절실한지 간곡하게 증언한다. 저자는 최근 한국 블록버스터들의 몰역사성, 퇴행성, 비윤리성을 꼼꼼히 따지며, 한국영화의 성공신화에 감춰진 그늘을 응시한다.
블록버스터의 환상,한국영화의 나르시시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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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조수미워너뮤직 발매94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소프라노 조수미의 베스트음반. 월드컵 기간 동안 귀에 익은 최신곡 를 비롯해 <Smoke Gets In Your Eyes> 등 재즈와 뮤지컬곡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와 피아노 반주만으로 들려주는 헨델의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그리운 그 이름> 등이 담긴 ‘오페라&아트송’ 등 2장의 CD로 구성돼 있다.<Only A Woman Like You>마이클 볼튼자이브 발매‘블루 아이드 솔’(Blue-Eyed Soul), 곧 백인의 솔로 한 시대를 풍미한 마이클 볼튼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보. 블루스와 하드록을 거쳐 솔에 이른 볼튼은 호소력 있는 보컬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Only A Woman Like You> 같은 특유의 발라드는 물론, 라틴 팝의 향취가 물씬한 첫곡 <Dance W
My Story/Only A Woman Like You 외1(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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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Oasis)가 돌아왔다. 2년 만에 내놓은 새 앨범 <Heathen Chemistry>와 더불어 말이다. 블러(Blur)와 함께 1990년대 브릿팝(Britpop)의 맹주 노릇을 했던 오아시스. 세월의 흐름과 트렌드의 변덕은 이들의 영광을 다소 퇴색시켰던 게 사실이다. 물론 여기엔 난폭하기로 소문난 노엘과 리엄 갤러거 형제의 악동 행각도 한몫 단단히 했지만.<Heathen Chemistry>는 오아시스의 ‘심기일전’이 흘러 넘치는 음반이다. 이들 특유의 활력은 여전하고, 귀에 쏙쏙 잘 들어오는 멜로디 라인 또한 건재하다. 오아시스가 쌓은 명성과 스타덤이 한때의 요행수가 아니었음을 잘 보여준다.그러나 <Heathen Chemistry>는 단순히 이들의 건재함을 입증하는 데 그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오아시스의 음악세계가 성숙해졌음을 느낄 수 있다. 예전에 보여줬던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의 자신감이 대폭 절제되어 있는 대신, 좀더 느긋해지고 완숙
오아시스의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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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8년 전쯤 되나. 창비사의 한 방에서 김사인(문학평론가)과 오랜만에 만나 시분저분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문 밖 복도에서 무언가가 흘끗 지나갔다. 어잉? 사인아. 여기 무슨, 사슴 키우냐?… 예?… 무슨?… 방금 사슴 한 마리가 휙 하고 지나갔다니까?….당시 계간지 창비의 편집위원인가 자문위원인가에 이름을 올리고 그러잖아도 착함과 웃음이 얼핏 너무 ‘헤퍼’(?) 보이는 얼굴을 다시 한번 착한 웃음으로 단도리하며 쑥스럽다는 듯, 그러나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선배 겸 손님 ‘접대’에 마음을 쓰던 그의 표정이 일순, 황당해졌다. 4층 건물 복도에 무슨 사슴 한 마리?… 하지만, 다시 사슴이 휙 지나가고 그는 곧 파안대소했다. 아, 저분요? 형, 황인숙씨 처음 보나? 핫하, 맞아. 사슴 한 마리, 하하. 잘 봤어….그렇게 나는 시인 황인숙을 처음 만났고 그뒤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사슴의 ‘살림 혹은 체온’을 갈수록 가깝게 느끼는 ‘친밀의 경이’를 시도 때도 없이 느낀다. 경이라… 가령 다
황인숙 동화/이제하 그림 <지붕 위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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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코네는 음악으로 한 장르의 컨벤션을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the Ugly)의 테마다. 방울뱀의 춤이나 시체 위를 맴도는 까마귀 울음, 사막의 황량한 밤에 떠도는 알 수 없는 메아리, 머리 가죽을 벗기는 아메리칸 인디언의 의식, 그 모든 걸 동시에 떠오르게 하는 냉혹하고 비정한 느낌의 이 테마는 바로 마카로니 웨스턴(미국 사람들은 ‘스파게티 웨스턴’이라 부른다)과 동격이다. 또한 마카로니 웨스턴은 이 테마로부터 직접적으로 연상된다. 이 테마의 느낌이 없는 마카로니 웨스턴은 존재하지 않는다.엔니오 모리코네는 이국적인 피리소리, 펜더 트윈 리버브 앰프가 내는 독특한 ‘또요요용’(영어로는 twang) 하는 울림의 전기기타, 민속음악적인 북소리, 그리고 유럽 특유의 풍부한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을 혼합하여 이 테마를 탄생시킨다. 거칠고 냉혈적이며 일자무식인 듯한 스트레이트한 음악이지만 몇번을 들으면 이 테마가 얼마나 세
<석양의 무법자>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