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의 조우!
아카데미 사상 최초 속편 작품상 수상, 한 작품 연속 작품상 수상 기록!
거대한 감동을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만난다!

<대부> 시리즈 중 가장 작품성이 높은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대부 2>는 제 47회 아카데미 작품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각색상, 미술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부>에 이어 최고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는 아카데미 사상 최초로 속편이 작품상을 수상한 기록이었으며, 한 작품이 두 해 연속으로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로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을 만큼 역사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제29회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제9회 전미비평가협회 촬영상, 감독상, 제27회 미국작가조합 각색상, 감독상 등 1970년대 거의 모든 상들을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세기가 바뀐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부 2>는 인간적인 의리를 바탕으로 대부의 면모를 만들어 가는 ‘비토 꼴레오네’ 역의 로버트 드 니로와 치밀하고 냉혹한 대부로 완성 되어가는 2대 대부 ‘마이클 꼴레오네’역의 알 파치노가 금세기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인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대부 시리즈의 마지막,
스크린으로 부활한 <대부 2>를 10월 7일 만난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복원된 대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대부 2>는 어려움을 딛고 대부가 되어가는 ‘비토 꼴레오네’와 냉혹하지만 외로운 대부 ‘마이클 꼴레오네’의 일대기를 담고 있는 영화. 마피아에 몸 담았던 마리오 푸조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마리오 푸조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탄탄한 각본, 헐리우드 최고의 명 연기파들이 선사하는 불꽃 튀는 연기, 그리고 전작으로 신인에서 거장으로 거듭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거침없는 연출과 여전히 가슴을 울리는 니노 로타의 음악이 어우러진 <대부 2>의 리마스터링 상영은 클래식 팬들에게는 그 시절의 감동을 되새기게 하고, <대부 2>를 극장에서 보지 못한 대다수의 영화팬들에게는 스크린에서 걸작을 만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