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막노동, 하루는 조폭수사!
다시 뭉친 전설의 경찰팀, 극한 위장수사를 시작한다!”
잠입수사계의 전설로 불렸던 다섯 명의 형사들.
그러나 몇 차례 무리한 작전과 내부 갈등으로 팀은 해체되고,
그들은 각자의 삶으로 흩어졌다.
그로부터 수년 후, 팀원 중 한 명의 결혼식을 계기로
모두가 오랜만에 한국에 모인다.
반가운 재회도 잠시. 예기치 못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다섯 형사들은 다시 본능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리… 아직 팀 맞지?”
위험한 잠입과 예측불가한 위장 신분!
노가다판 막노동부터 트로트 밴드 무대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진실에 다가가는 그들 앞에
이번엔 상상 이상으로 거대한 상대가 기다리고 있다.
이 작전, 성공 아니면… 죽음이다.
과연, 이들은 한국에서 다시 한번 ‘전설’로 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