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김영미, 별명은 ‘세기말’인 칙칙한 그녀
뉴 밀레니엄의 시대, 컬러풀한 인생을 향해 전진!
세상이 끝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영미’는
남몰래 짝사랑하던 ‘도영’을 향해 인생 최대의 용기를 발휘한다.
그러나 2000년 1월 1일.
돈도 사랑도 모두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하고..
공금횡령 방조로 9개월 간의 복역 후 출소한 날,
‘영미’ 앞에 ‘도영’의 마누라라는 낯선 여자 ‘유진’이 나타나는데...
이름은 김영미, 별명은 ‘세기말’인 칙칙한 그녀
뉴 밀레니엄의 시대, 컬러풀한 인생을 향해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