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폭소로 뒤흔든 절대무공의 드림팀이 온다!!!
왕년의 스타플레이어였던 명봉은 절룩거리는 다리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퇴물취급을 받는다. 명봉은 축구코치가 되고 싶고, 잘 할 자신도 있지만 어느 구단에서도 그를 받아주지 않아 속상하다. 소림사에서 무공을 익혔던 씽씽은 사부가 죽자 하릴없이 빈둥빈둥 가난한 백수로 지내며 만두가게 처녀-아매와 시시덕거리는 게 유일한 낙이다. 거리에서 우연히 씽씽의 요상한 다리 힘을 발견한 명봉은 씽씽에게 축구단을 결성하자고 제안한다.일단은 정예멤버를 모으는게 가장 급선무! 씽씽은 소림사에서 함께 무예를 다졌던 동료들을 차례차례 찾아간다. 그러나 날렵했던 무사들은 온데 간데 없고, 외모비관론자, 뚱땡이, 박봉의 청소부, 방콕론자, 돈벌레...등으로 모두 변해 있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다는 점! 이들은 씽씽의 제안을 처음엔 거절했었지만 결국 차례차례 씽씽을 다시 찾아온다.
일명 ‘무협축구단’. 이들은 길거리 축구에서부터 시작해서 프로 축구단과 겨룰 만큼의 실력으로 급성장한다. 하지만 명봉과 왕년의 라이벌 관계였던 강웅이 축구협회 위원장이라, ‘무협축구단’의 목표인 ‘전국축구대회 우승’은 갈수록 첩첩산중이 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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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 (10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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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lsdud7772019-01-05 10:28:187유머스러함과 액션은 지금도 Good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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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connor2012-09-12 08:21:226그럭저럭 킬링타임용에 그치는군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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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n7772011-11-16 14:14:329중국영화에 대한 편견을 깨준 작품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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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family2010-10-26 11:13:2610(2001, 주성치)more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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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는 전형적인 홍콩 코믹 장르의 포뮬러를 따른다.
선과 악의 구도와 인물들의 컨벤션은 (긍정적 측면에서) 극명하게 구획되고 과장되어져 있어, 기존 주성치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하고도 남음이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미덕은 아매(조미)의 방어기술에 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식의 폭력의 악순환이 되어버린 경기장에 나타난 그녀. 강철다리 씽씽(주성치)의 말대로 지구가 아닌 다른 '별'에서나 일어날 법한 승화의 방식으로 폭력적 경기진행을 근절 시킨다.
지구에선 불가능 하지만, 어쩌면 그 '별'은 폭력의 악순환이 정화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나는 신문에서 복수와 복수의 연결고리들에 관한 전쟁이나 정치 기사를 접할 때면 아매가 떠오르곤 한다. 폭력의 순환 속에 그/그녀들이 되어 한 번만 아름답게 승화로 제압해 줄 순 없을까?
소림 축구 -
ijilover2010-03-10 22:56:234약한 자들의 승리담, 하지만 코미디로는 패배신고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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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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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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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봉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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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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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선수1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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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선수2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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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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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웅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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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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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상대 축구선수 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