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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충동

BORDER: 衝動 BORDER SPIN-OFF

2017 일본 15세이상관람가

스릴러 상영시간 : 90분

감독 : 츠네히로 죠타

출연 : 하루(히가 미카) 이시마루 칸지(나카자와 후미아키) more

# 시체의 목소리는 들었습니다 . 범인의 목소리도 듣고 싶었어요 .
히가 미카 는 매스컴에도 유명한 법의학 교수 아사카와 토오루 의 조수다 .
능력도 경험도 충분한 그녀지만 교수는 히가의 검시관으로서의 재능 을 자신의 출세에 이용하기 위해 히가를 독립 시키려 하지 않았고 히가는 그런 자신의 처지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 여자 중학생 연쇄살인사건 이 일어났다 .

교수는 경시청이 선발하는 일본 최초의 특별검시관 이 되기 위해 이 사건을 이용하려 한다 . 매스컴을 통해 엉뚱한 사람을 용의자로 몰고 가며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는 교수에게 반발한 히가는 진짜 연쇄살인범 을 찾아 피해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기 위해 독자적으로 수사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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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 (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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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connor
    2009-01-04 19:01:20
    7
    컬트가 되어버린 기이한 SF로서의 묘미가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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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twob
    2007-03-01 12:18:42
    7
    섹시한 SF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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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g28
    2006-09-14 01:48:44
    8
    영화사상 가장 섹시한 영화중 하나로 반드시 언급된다는 1968년작

    =======================
    SF컬트로 아는사람들간에는 입소문이 자자하지만 뭐 사실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히~) '바바렐라'를 봤습니다..
    은근히 유명한 작품이라 기회가 되면 한번 보려니 별렸던 영화였지요..


    이 영화가 유명한건 충격적인(?) 오프닝씬때문이지요..
    젊은시절의 제인폰다가 진공상태에서 옷을 하나씩 벗다가 나중엔 전라로 날아다니는..
    언뜻언뜻 중요한 부위가 보일듯한데 그건 제목이나 출연진을 소개하는 글자로 절묘하게 가립니다..
    아.. 물론 가슴노출정도야 기본이지만요..
    이 영화의 감독이 당시 제인폰다의 남편인 로제바댕..이라고 하던데 아직 우리의 정서로는 자신의 부인을 자신의 영화에 전라로 내보내는건 어딘지 좀 껄끄러운감이 있죠....
    그것도 1968년도 영화니 지금부터 40여년전에 말입니다..


    전형적인 B급영화더군요..
    사실 1968년이라 꽤 오래전이긴했지만 잘만들려고 했다면 이리도 조잡하지 않을겁니다..
    바바렐라가 타고다니는 우주선의 그 조잡함이라니..
    또한 바바렐라를 물리치려는 적의 모습은 심형래의 우뢰매시리즈를 연상케하더군요..
    이 영화의 스펙터클은 순전히 바바렐라.. 즉 제인폰다의 몸에서 나옵니다..
    오프닝을 이배우의 전라로 시작한것에서 짐작할수 있듯이 이 영화는 제인폰다를 위한 제인폰다에 의한 영화거든요..


    그렇다보니 영화는 이 배우를 돋보이게하기위해서 리얼리티같은건 간단히 무시해버립니다..
    우주선안에 있다가 바로 우주선문을 열고 나오는데 옷이 바뀌어있습니다..
    또 여기서의 옷이라는건 어떻게 하면 제인폰다의 섹시함을 극대화시킬수있을까에 촛점이 맞춰져있구요... 분명 가방도 없이 단벌로 남자랑 한정된 공간에서 섹스하고 나올때도 들어갈때 입은옷이랑 나올때 입은옷이 다를정도 이지요...
    가끔 '사악한 인형'이라든가(처키비슷해요).. '식인새'가 나와 제인폰다를 위협하면서 옷을 물어뜯는데 이것조차도 제인폰다의 몸을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쓰였다는 의심을 지울수 없더군요..
    이정도니 영화를 보면서 여성의 몸을 상품화했느니 어떠니 들이대는건 의미없음이지요..
    걍 너무 노골적이면.. 일반적인 잣대를 들이대면서 비판한다는 것조차 쑥쓰러운짓이니까요..


    이렇게 의상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인탓인지 다른건 걍 대충대충~ 넘어갑니다..
    참을수없이 조잡한 우주선하며.. 싸구려 세트티가 펄펄나는 배경화면..
    줄거리도 간단해요...
    납치된 지구인과학자 '듀란듀란'을 찾아와라..
    (그 유명한 팝그룹 듀란듀란이 팀명을 여기서 따왔다는건 널리 알려진일이죠..)


    이 영화는 메세지조차 아주 간결합니다..
    제인폰다는 끊임없이 외계인들이랑 섹스를 하지요.
    그렇다고 영화자체의 수위가 높은건 아니예요..
    섹스장면은 대부분 생략되어있고 찌리리~ 눈이 맞은 다음-한껏 취해 콧노래를 부르는 제인폰다의 모습.. 그렇게 표현이 되거든요...
    인간적으로 교감을 하고살자.. 뭐 그런류를 메세지랍네하고 전달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제인폰다의 영화입니다..
    그냥 그를 보는것이 이 영화의 관람포인트지요..


    어쨌든 고전인건 맞구요..
    그러니 이 영화가 나올당시에는 태어나지도 않았던 저같은 사람이 이 영화를 찾아보고 있는거겠지요..
    미국서 요즘까지도 가장 섹시한 SF로 꼽는다고 하네요..
    제인폰다는 그때의 그모습 그대로 지금 가져다 놓는다해도 전혀 손색없을만큼 미모와 몸매를 자랑합니다..
    요사이 몸매좋은 그누구를 갖다대도 빠지지 않겠더라구요..


    어쨌든 유쾌하게 잘본 영화입니다..
    중간에 참을수없는 유치찬란함에 쿡쿡~ 거리기도 여러번 하기도했지만요..




    장미경~
    more 신고
  • clintmin
    2006-02-14 08:29:39
    9
    오프닝씬 하나로 모든게 용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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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zow
    2005-12-25 15:39:45
    8
    미래 세계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섹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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