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 뉴욕
그 곳에 사랑이 있었을까?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뉴욕 엘리스 섬에 도착한 ‘에바’.
동행한 여동생의 입국 거부로 맨하탄의 빈민가에 혼자 남겨진 그녀는
댄스홀 밴디츠 루스트 ‘브루노’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얻게 된다.
하지만 이 만남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 되고, 삶은 겉잡을 수 없이 흘러간다.
한편, 운명처럼 마주친 ‘올란도’는 그녀에게 다시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하는데…
사랑을 가져본 적 없는 호스트, ‘브루노’
사랑에 흔들릴 수 없는 여인, ‘에바’
사랑도 가지고 노는 마술사, ‘올란도’
살기 위해 사랑했던 시대에 만난 세 남녀,
새로운 인생을 꿈꿨던 그들의 운명이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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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사랑이 있었을까?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뉴욕 엘리스 섬에 도착한 ‘에바’.
동행한 여동생의 입국 거부로 맨하탄의 빈민가에 혼자 남겨진 그녀는
댄스홀 밴디츠 루스트 ‘브루노’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얻게 된다.
하지만 이 만남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 되고, 삶은 겉잡을 수 없이 흘러간다.
한편, 운명처럼 마주친 ‘올란도’는 그녀에게 다시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하는데…
사랑을 가져본 적 없는 호스트, ‘브루노’
사랑에 흔들릴 수 없는 여인, ‘에바’
사랑도 가지고 노는 마술사, ‘올란도’
살기 위해 사랑했던 시대에 만난 세 남녀,
새로운 인생을 꿈꿨던 그들의 운명이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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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수상 독보적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의한, 위한 영화!more
<마스터><그녀> 연기 마스터 호아킨 피닉스의 극과 극을 오가는 열연!
<어벤져스><미션 임파서블> 할리우드 톱스타 제레미 레너의 치명적 변신!
마리옹 꼬띠아르, 호아킨 피닉스, 제레미 레너 세기의 배우들이 모였다! <이민자>는 1921년, 뉴욕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엘리스 섬에 도착한 여인 ‘에바’와 그녀를 버릴 수도 지킬 수도 없었던 두 남자 ‘브루노’와 ‘올란도’. 사랑할 수 없었던 시대에 만난 세 남녀의 운명을 그린 드라마이다.
프랑스와 할리우드, 칸영화제 초청작과 히어로 블록버스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마리옹 꼬띠아르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을 비롯하여 팀 버튼, 장-피에르 주네, 리들리 스콧, 마이클 만, 롭 마샬, 우디 앨런, 크리스토퍼 놀란까지 거장 감독들이 믿고 선택하는 최고의 여배우. 2008년, <라 비 앙 로즈>로 영국, 미국 아카데미를 휩쓸며 아카데미 역사상 프랑스어로 연기해 여우주연상을 받은 최초의 여배우라는 타이틀까지 얻은 그녀는 이후 <인셉션><미드나잇 인 파리><다크 나이트 라이즈><러스트 앤 본><내일을 위한 시간> 등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믿고 보게 하는 독보적인 여배우로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오직 그녀를 위해 완성한 시나리오로 일찍부터 화제가 된 <이민자>에서 마리옹 꼬띠아르는 부푼 꿈을 안고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넘어온 이민자 ‘에바’로 분해 헤어진 동생을 찾아야 하는 이민자로서의 힘든 삶과 자신을 둘러싼 두 남자의 다른 방식의 사랑에 혼란스러워하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여인으로 또 한번의 열연을 펼쳤다. 영화가 공개된 후 "마리옹 꼬띠아르, 또 한 번의 업적을 이루다!"(Hollywood Reporter), "마리옹 꼬띠아르의 시선을 사로잡는 혼신의 연기!"(Variety), "빛을 발하는 마리옹 꼬띠아르는 무성영화 시대의 스타를 떠올리게 한다!"(New York Times), "무성영화의 아이콘을 연상시키는 마리옹 꼬띠아르, 표정만으로 이민자의 상처 받은 마음을 반영한다!”(Rolling Stone)라는 평을 얻으며 다시금 마리옹 꼬띠아르의, 마리옹 꼬띠아르에 의한, 마리옹 꼬띠아르를 위한 영화임을 입증해 기대감을 높인다. 메소드 연기로 마니아 팬 층을 갖고 있는 호아킨 피닉스는 낯선 미국에 도착한 ‘에바’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댄스홀 밴디츠 루스트의 호스트 ‘브루노’를 연기했다. <앙코르>부터 <마스터><그녀>에 이르기까지 섬세함과 광기를 넘나드는 절정의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는 순수와 집착을 넘나들며 사랑을 가져본 적 없는 남자의 이중성을 통해 관객들의 오감을 전율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28주 후>를 비롯해 아카데미 작품상 <허트 로커> 그리고 최근 국내 흥행 중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세계적인 스타 제레미 레너가 극 중 사랑도 가지고 노는 마술사 ‘올란도’로 변신해 특유의 치명적 매력을 발산한다. 평단과 관객들이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을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민자>는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으로 흥행을 예고한다.
네티즌 리뷰 (9명 참여)
리뷰 남기기-
xswer2016-07-01 16:51:037이런 소설 열두권 여인잔혹사는 이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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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zeget2015-10-15 14:48:036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넌 내여자니까.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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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im5152015-10-02 16:14:2610추천하고 싶은 영화 ! 주저말고 조용한 시간에 감상하세요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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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ill52015-09-25 16:04:23101920년대, 희망을 품고 폴란드에서 여동생과 함께 미국에 온 에바(마리온 코티아르)는 입국심사에서 동생에게more 신고
폐질환이 있다는 이유로 생이별을 당하고 배에서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추방당할 위기에 놓인다.
희망이라는 말을 담기도 전에 추방당할 위기에 놓인 에바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브루노(호아킨 피닉스)는
신사다운 모습을 보이지만 얼마 가지 않아 본색을 드러낸다. 술집에 매춘부를 공급하는 포주인 브루노는
에바의 입국 당시 이미 그 미모에 반해 ‘나쁜 남자’의 각본을 짠다. 에바는 브루노의 촉수에 걸려 가련한
운명에 처한다.
돈이 없어 사람들과의 저녁식사에서 모았던 돈 중의 일부를 슬쩍한 에바는 브루노의 요구를 거절하자 바로
도둑으로 몰려 영락없이 브루노의 덫에 걸려 옴짝 달싹 못하는 운명이 된다. 이 이후부터 그저 바느질이나 할
생각이었던 에바에게 브루노는 극장에서 남자를 상대하라며 매춘을 시키고 매춘을 하는 에바는 동생을 보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그런 운명을 받아들인다.
극장에서 쇼를 할 때 에바가 재현하는 국가의 상징은 자유의 여신상이다. 그러나 뉴욕에 와서 자유를 보증하는
여신상과 달리 에바는 자유 없이 약자를 집어삼키는 미국의 발톱에 찍혀 이도 저도 못하는 운명을 맞이한다.
매춘을 하다 입국 심사 세관원들이 잘 모르겠다고 잡아 뗀 이모 집 주소를 찾아 이모 집에 찾아온 에바는
이번엔 이모부의 농락으로 다시 출국당할 처지에 처한다. 동생을 만나고자 갔던 수용자 위문공연에서 본
마술사 올란도(제레미 레너)도 브루노와 마찬가지로 에바의 미모에 반해 그녀에게 접근한다.
브루노의 구제로 다시 강제 추방당할 위기에서 벗어난 에바는 극장에서 마술을 선보였던 제레미를 만난다.
그런데 브루노는 제레미를 보자마자 거부반응을 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둘은 사촌 관계로 성장과정에서
브루노는 제레미에게 일종의 열등감을 갖고 있는 듯 하다. 극장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브루노와 제레미는
불편한 동거를 해야 할 운명에 처하게 되지만 제레미가 에바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알고는 극장을 뒤짚어 놔
극장에서 모든 여자들을 데리고 길거리에서 매춘을 시키게 될 운명에 처한다.
브루노의 꼬여가는 일상과 달리 제레미는 에바에게 반해 신사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브루노가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서 그걸 빌미로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려는 모습이라면 제레미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이다. 브루노가 차지하고자 하는 에바에게 관심을 갖는 제레미는 눈엣가시이자 인생의 장애물이다.
선과 악의 대립이 된 브루노와 제레미의 갈등 속에서 에바는 둘의 갈등 요인도 되지만 악으로 여겨졌뎐
브루노의 마음만큼은 제레미와 다를 바 없다는 것도 드러난다. 그 방법이 악랄하며 지독했다는 사실은 피해갈
수 없지만 말이다.
1920년대 미국을 묘사했던 금주법과 갱단의 전투 없이 ‘이민자’는 그 당시에도 국외에서 엄청나게 들어온
이민자들의 처지를 보여주며 예나 지금이나 ‘아메리칸 드림’이 없기는 마찬가지임을 에바를 통해 드러낸다.
마지막에 에바를 놓아주는 브루노의 모습은 자신의 행위를 속죄하는 의미를 지니지만 뉴욕을 떠난 에바와 그
동생이 미국에서 불투명한 미래를 어떻게 보낼지는 오리무중인 채로 작품은 안타까움을 유지한 채 막을 내린다. -
freeskye2015-09-06 18:10:117비평가들과 난 수준이 다른가보다 연기좋고 지루하진 않지만 먼가 와닿는건 없다신고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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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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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와이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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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 에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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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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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텍 비스트리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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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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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맥넬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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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담당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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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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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본 연주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