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 재활용 히어로들이 나가신다!
깡통제국을 구하기 위한고철기사 토니와 재활용 친구들의 좌충우돌 대모험!
몸은 ‘재활용’이지만 마음만은 ‘신상’인 재활용 친구들이 모여 사는 마법의 나라, 깡통제국.
기사대회의 우승이 꿈인 고철기사 ‘토니’는 빨간머리 재봉사 친구 ‘보’의 가장 아끼는 재봉틀을 담보로 맡기고, 경주말 ‘쵸퍼’에 새 엔진을 장착한다. 마침내 기사대회 4회 연속 우승자인 ‘노블 왕자’를 꺾고 우승하지만 새 엔진이 훔친 것으로 밝혀지며 기사자격을 박탈 당하고 만다. 한편, ‘토니’에게 실망하고 곁을 떠났던 절친 ‘보’는 ‘노블 왕자’의 무시무시한 음모를 알게 되는데…
과연 토니는 보의 소중한 재봉틀을 되찾고, 기사로서의 명예도 회복할 수 있을까?
포토 (19)
동영상 (7)
- 제작 노트
-
[Tony Hot Issue 1]more
2013년 여름방학 첫 애니메이션!
가장 기발한 ‘리사이클 어드벤처’의 탄생!
리사이클 열풍을 잇는다!
올 여름방학 역시 애니메이션의 대격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2>, <에픽: 숲속의 전설>, <터보>를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명탐정 코난> 등 여름방학을 앞두고 다채로운 애니메이션이 개봉을 대기하고 있다. <토니 스토리>는 2013년 여름방학 첫 애니메이션으로 ‘리사이클 어드벤처’라는 차별화된 에듀메이션(Education+Animation)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구를 지키고 세상을 바꾸는 ‘리사이클’(Recycle) 문화 열풍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버려지거나 더 이상 쓸모 없어진 사물들을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상품으로 리사이클링 하는 활동은 최근 기업에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의류업계는버려지는 헌 옷을 회수해 빈민국에 기증하고, 주류업체에서는 알루미늄 캔이 자전거, 자동차, 항공기 등의 부품으로 재활용되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재활용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등 리사이클 문화는 대량생산에 익숙하고 소비지향적인 오늘의 문화에 많은 화두를 주고 있다. 영화 <토니 스토리>는 폐기물이라고 생각되는 ‘버려진’ 더 이상 쓸모 없는 고철들에 생명을 부여하고 색다르게 조합,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그 동안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기발한 세상을 만들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편, <토니 스토리>는 개봉을 앞두고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리사이클 시사회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사이클 시사회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재활용 히어로’인 것에 착안, 리사이클 어드벤처 영화의 특징을 부각시킨 특별 시사회다. 시사회에 참석하는 관객들은 쓰지 않는 기증품을 지참, 재활용 기증품 2,000점 돌파를 목표로 국내 소외아동들의 정서치료지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토니 스토리>는 고리타분한 기사도 정신이나 특정 시대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깡통제국’ 이라는 고유한 세계 속에서 고철기사 ‘토니’와 재활용 히어로들의 폭풍활약을 통해 이색적인 어드벤처로서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Tony Hot Issue 2]
올 여름 인기캐릭터 등극 예감!
몸은 ‘재활용’이지만 마음만은 ‘신상’인 재활용 히어로!
개성 넘치는 재활용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화 <토니 스토리>는 기사작위를 잃어버린 전직(?) 고철기사 ‘토니’와 재활용 친구들이 노블 왕자의 음모에 맞서 위기에 빠진 깡통제국을 구하는 모험을 담은 작품. 모든 것들이 고철로 만들어져 있고 살아 움직이는 깡통제국은 모양과 크기가 제 각각인 고철 쓰레기와 각종 연장들로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표현한다. 낡은 ‘금전등록기’인 고철기사 토니를 비롯해 토스터기로 만들어진 젖소, 걸어 다니는 타자기, 고철 구름, 고철 태양 등 재활용된 모든 고철들이 생명을 가지고 있다. ‘말’은 오토바이 엔진을 달고 있고, 토스터기는 군대를 만들 수 있고, 드라이버는 불의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 기계와 사람, 동물의 경계가 없는 마법의 나라 깡통제국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양철 주전자, 토스터기, 포크도 돌격대로 변신해 색다른 재미와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주인공 고철기사 ‘토니’는 스스로 깡통제국에서 가장 용감하고 날렵한 기사라고 믿고 있는 고철기사, 하지만 그는 한 순간에 기사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성을 빼앗기고, 오해로 친구까지 잃게 된다. 토니는 친구의 마음을 되찾고, 기사로서의 명예도 회복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노블 왕자에 맞서 모험을 시작한다. 낡은 금전등록기인 허점 많은 고철기사 토니가 어떻게 재활용 히어들과 함께 깡통제국을 구하게 되는지 그 과정들이 기발하며 흥미진진하다. 특히 눈이 1개 달린 엔진 ‘경주말’, 놀라면 등에서 식빵이 튀어 오르는 ‘젖소 토스터기’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이색적이며, 생명을 얻은 고철 기계들의 일상적인 몸짓, 걸음걸이, 표정과 감정들이 생동감 넘친다. 이와 함께 동화를 연상케 하는 배경과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체, 정교한 사운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제작진은 철물점에서 실제 철제가 부딪혔을 때는 나는 소리를 통해 고철로 만들어진 주요 등장 인물 모두에게 고유한 음향 효과를 부여했다. 관객들은 양철 커피 주전자와 자명종 시계 등 예상치도 못한 사물들에 감정이입을 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푹 빠질 것이다.
[Tony Hot Issue 3]
예능대세 개그맨 ‘정준하’ 명예기사로 위촉!
따뜻한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에 동참!
‘방배동 노라’의 강력추천 애니메이션으로 눈길!
<토니 스토리>는 재활용 고철 로봇과 사람, 동물들의 가슴 뭉클한 우정을 통해 ‘친구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항상 함께 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한다. 영화 후반부에 고철기사 토니가 이끄는 토스터기, 포크, 나이프 군단이 힘을 합쳐 노블 왕자에 맞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은 이들의 진한 우정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깡통제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짜릿한 모험과 생명을 다시 얻은 재활용 히어로들의 동료애를 유쾌하게 담아 어른들에게도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국민예능대세 ‘정준하’가 <토니 스토리>의 명예기사로 위촉, 광고더빙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정준하는 주인공 토니와 가장 닮은 얼빵한 영웅으로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지지(81%)를 받으며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최근 득남한 정준하는 “가족들 자랑스럽게~ 생각하시죠? 가족들과 함께~ 사랑스럽게~ <토니 스토리> 즐겨보세요~”라고 밝히며 가정을 이루고 처음 맡은 애니메이션 광고 더빙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준하는 코믹내공을 살려 무한도전의 ‘방배동 노라’ 캐릭터가 돋보이는 더빙을 유감없이 발휘, 더빙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즉석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식신본능을 뛰어넘는 질주본능으로 위풍당당 기사작위를 되찾거라~” , “휴가 좀 떠나는 여자 '노라'도 깡통제국으로 모험을 떠나고 싶구나~”, “2013년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자꾸나~” 등 특별한 나레이션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시선도 사로잡고 있는 것. 정준하는 낡은 것의 가치를 재탄생시킨 <토니 스토리> 리사이클 기증 캠페인에도 공감, 자신의 기증품을 선뜻 내놓아 <토니 스토리> 명예기사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네티즌 리뷰 (12명 참여)
리뷰 남기기-
egyption112017-02-01 20:04:487나름 유쾌한 전개도 맘에 들었고 속깊은 벨리에 목소리도들을수록 매력적이였던 아름다운 성장통/실화...신고
-
blueto2016-01-21 10:05:4710최고의 감동..ㅎ신고
-
dooly6282015-09-29 12:12:357보는 영화가 아니라 듣는 영화. 여배우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more 신고
뱀발) 원제는 La Famille Belier로 벨리에 가족인데 뜬금없이 미라클은 왜 갖다 붙인건지 -
thrill52015-08-30 15:17:3310농아인들 사이에서 태어난 정상인 자녀는 부모의 장애를 받쳐줄 든든한 원군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more 신고
시각언어뿐만 아니라 음성언어가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는 세상에서 수월한 인생을 살려면 정상인 자제가
자신들을 대변해 줘야 한다.
폴라(루안 에머라)는 농아인 부모와 동생을 대변해야 하는 집안의 가장이나 마찬가지다. 폴라의 집은 농촌에
있고 폴라는 가업인 목축업과 밭일을 도와줘야 하고 이 과정에서 거래처와의 협상도 폴라의 몫이다. 심지어
부부가 걸린 비뇨기 계통의 질환도 중간에 통역을 해줘야 해서 아주 민망한 부모들의 성생활도 들어야 한다.
가업에 치여 피곤한 폴라에게 학교는 그저 그냥 통과해야할 과정일 뿐이다. 스페인 어 수업시간에 잠이 든
폴라는 학업에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그러다가 학교의 특별활동 시간에 합창부에 들어간 폴라는 합창부 선생 토마슨(에릭 엘모스니노)에게 재능이
있다고 인정을 받고 파리의 라디오 오디션을 보라는 권유를 받게 된다. 작품은 여기서부터 폴라의 파리 입성을
놓고 가업이 우선이냐, 폴라의 인생이 우선이냐에 대한 갈등이 주요 플롯을 이루게 된다.
폴라가 합창부에 입단해서 이런 갈등을 겪기 전 아버지 로돌프(프랑수와 다미앙)는 현재 시장의 토지 개발
정책에 맞서 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부부와 남동생의 장애는 작품에서 슬프게 작용하는 원인이라기보다
정상인들과의 효과적이지 못한 의사소통으로 코미디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합창부에 입단해서 친구 가브리엘과
집에서 연습을 할 땐 로돌프와 지지(카린 비아르)는 이 둘의 관계를 성관계까지 맺은 연인으로 바라보고
동생은 노골적으로 가브리엘에게 누나랑 잤냐고 물어본다.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프랑스의 성 문화가 보이는
대목이고 작품의 코미디적 성격이 짙게 묻어나는 부분이다.
이 작품의 미덕은 단지 농아인 부부들과 정상인 자제의 갈등을 부각시키지 않는 다는 데 있다. 폴라의 부부는
딸의 앞날을 자신들의 인생에 종속시킬 만큼 꽉 막힌 이들은 아니다. 단지 부모로서 딸이 객지 생활을
한다는데 불안함을 감출 수 없는 것이고 보고 싶다는 그리움이 묻어나는 것이다.
보이스 오프 프랑스 시즌2의 준우승 경력의 폴라의 루안 에머라는 가창력도 뛰어나지만 오디션에서 미셸
사르두의 ‘비상’을 부르며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을 내비치며 부모와 관객을 감동시킨다.
아주 보기 좋은 성장담이자 화기애애하고 코미디 성향이 짙은 작품은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음으로써 좋은
실례를 제공했다. 무엇보다도 주연인 가수를 인생의 목표로 삼은 루안 에머라의 의외의 호연은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다. -
kkh45562015-08-29 15:18:247> 음악영화의 스토리로 지루함을 이겨내다.more 신고
이번 작품도 예고편을 보고서 많이 고민하였던 작품이였습니다. 이유는 바로 프랑스영화였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영화 예고편이 정말 재미있어보여도 10편중 8편은 저에게 잠을 잘수 있도록 해주는 매력을 갖고 있어서
이번 영화도 조금 지루하거나 머리아픈 내용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래도 관람을 결심한 이유는 역시
'음악영화' 라는 매력때문에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인사이드르윈처럼 칙칙한 분위기가 아닌 밝은분위기에
미소를 짓고있는 벨리를 보면서 희망찬 노래 이야기 혹은 가수로서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로 보자면 희망찬 노래이야기 라기 보다는 '가수로서의 성장이야기' 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드라마적인 스토리요소와 음악이 잘 섞이면서 지루할 틈이 없도록 스토리의 방향과 구성이
잘되어서 즐겁게 음악을 감상하면서 영화의 스토리를 즐긴 것 같습니다 .
> '가족' 과 '꿈' 사이에서의 갈등을 잘 해결해내다.
'꿈' 과 '가족' 사이의 연관성은 구지 따져보자면 어느정도의 연관성은 있지만, 그렇게 크게 서로 갈등적인
입장을 취할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벨리의 가족은 특수한 상황 속에 있기 때문에 벨리의 입장이라면
힘든선택을 해야되기에 머리가 상당히 복잡해집니다.가족들이 전부 자신만 빼고 일반인들과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당장 장사를 해야되는 벨리의 가족에게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벨리가 가족곁을
떠난다는 것은 힘든 부분이자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벨리의 입장을 생각해본다면 가족의 반대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꿈을 향해
간다는 것이 과연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때문에 정말 어렵고도 복잡한 상황이였습니다.
비슷한 예시를 생각해본다면, 대학교를 진학하기 위해서 다들 고민하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임드 대학교냐 자신의 전공에 맞는 과를 선택하여 대학교로 진학할것이냐 정도로요 .
이런 힘든 상황속에서 벨리는 자신의 노래하는 합창단의 꿈을 이루기위해서 노래로 가족들을 사로잡고
차근차근 가족들을 안심시켜나가는 해결구조가 정말 누가봐도 옳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해결하였습니다.
> 다양한 음악을 듣게되어서 좋았다.
다양한 음악이라고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영화속에서 합창단-듀엣-솔로 의 노래를 듣게되어서
각각의 노래들마다 비교하면서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비록, 다양한 장르인
락-합창-댄스 이런식으로 이뤄졌다면 더욱 좋았겠으나 한 주인공의 다양한 형태로 부른 노래를 듣게
되는 것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였던 합창단의 노래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웅장하면서도 하나의 화음을 맞춰가면서 한 것이 정말 듣기에 좋았습니다.
-
제작
가브리엘 왈더
-
각본
마크 슬레이터
가브리엘 왈더
-
배급
빅필름(주)
-
수입
메인타이틀 픽쳐스
-
제공
(주)토러스엔터테인먼트
-
공동제공
프리데일리(주)
-
공식홈
http://tonystory.kr/
https://www.facebook.com/maintitle.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