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나 <엑시스텐즈>처럼 가상현실을 다룬 영화. 이 두 영화처럼 가상현실과 실제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아예 주인공 자체가 사이버캐릭터다. 인간들이 놀이를 위해 가상현실을 만들고 그 안에서 일정한 역할을 맡으며 살도록 프로그램한, 실제로는 전자회로의 조합에 불과한 사이버캐릭터가 자신이 정말 인간인 줄 알고 산다. 실제 인간은 그 캐릭터 가운데 하나 속에 자기 의식을 투사하고 들어와 가상현실을 경험하고 놀이 시간이 끝나면 빠져 나간다.
한 여인이 남자 사이버캐릭터를 선택해 가상현실에 들어간 남편을 죽이게 한다. 그리고는 남편의 의식을 그 사이버캐릭터의 의식으로 바꿔치기해놓고 함께 산다. 섬뜩한 이야기인데 영화는 사이버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정해 놓고 여인과의 결합을 멜로물의 해피엔딩처럼 그린다. <고질라>의 조감독이었던 조지프 러스낙의 데뷔작으로 <고질라> <인디펜던스 데이>의 감독,제작자인 롤랜드 에머리히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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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남자 사이버캐릭터를 선택해 가상현실에 들어간 남편을 죽이게 한다. 그리고는 남편의 의식을 그 사이버캐릭터의 의식으로 바꿔치기해놓고 함께 산다. 섬뜩한 이야기인데 영화는 사이버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정해 놓고 여인과의 결합을 멜로물의 해피엔딩처럼 그린다. <고질라>의 조감독이었던 조지프 러스낙의 데뷔작으로 <고질라> <인디펜던스 데이>의 감독,제작자인 롤랜드 에머리히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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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 (1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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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connor2015-04-15 06:32:407이야기 전개가 매끄럽군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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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arkangel2012-02-28 13:17:396좀더 잘만들수 있었을 텐데....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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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sha2010-03-11 09:50:201013층more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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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irteenth Floor, 1999
서두에, I Think, Therefore I am - Descartes
훌륭한 영화다.
1999년에 나온 영화인데 왜 이걸 이제야 보게 되었는지 알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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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7202010-03-01 23:00:446약간은 어설펐던 마무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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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gusal792008-03-27 01:22:026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는 영화신고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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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롤랜드 에머리히
유트 에머리히
마르코 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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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레이블 센테노 로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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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베디고 폰 슐젠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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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해럴드 클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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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헨리 리처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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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커크 M. 페트루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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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조셉 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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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센트로폴리스 필름 프로덕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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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콜럼비아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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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콜럼비아 트라이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