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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아이즈

Two Eyes Staring

2010 네덜란드 15세이상관람가

공포, 스릴러 상영시간 : 112분

개봉일 : 2010-08-05 누적관객 : 8,460명

감독 : 엘버트 반 스트리엔

출연 : 이자벨 스토켈(리사) 샬롯 아놀디(카렌) more

  • 씨네215.00
  • 네티즌6.07

쉬! 너에게만 말해줄게...우린 비밀이 있어

“쉿! 너에게만 말해줄게. 우린 비밀이 있어“
외로움이 낳은 공포의 서스펜스가 당신을 전율케한다

평범한 한 가족, 비밀의 저택으로 초대받다
아빠와 엄마, 딸 리사. 겉보기에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세 가족은 어느 날 외할머니의
죽음을 듣게 되고, 곳곳에 엄마의 추억이 묻어있는 외할머니의 대저택으로 이사 오게 된다. 맞벌이로 바쁜 엄마, 아빠 때문에 늘 외로운 9살 리사는 낯선 환경 속에서 점점 더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지만 가족 누구도 그녀를 진정으로 이해해주지 못한다.

죽은 영혼과 친구하지 마라
그러던 중 리사는 대저택의 어두운 구석에 사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된다. 새 친구는 바로 9살 때 죽은 엄마의 쌍둥이 여동생 카렌의 영혼. 카렌은 리사에게 엄마의 비밀을 하나씩 알려준다. 엄마가 독을 먹여 자기를 살해했다는 사실과 리사가 카렌을 닮아 미워한다는 것을…

네 엄마가 날 죽였어...
엄마의 비밀 일기장을 찾아낸 리사는 이 말이 모두 사실임을 알게 되고 딸의 말을 믿지 않던 아빠까지도 아내가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다고 믿게 된다. 급기야 리사가 카렌의 복수에 동참하게 되면서 이 비밀스런 가족은 점점 더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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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3)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7
    김봉석유년의 공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 3
    김도훈일본 호러의 유럽 복제품
  • 5
    박평식두눈을 부릅뜨기엔 너무 적적해
  • 5
    이용철스르르 감기는 두눈.
  • 5
    이동진피 대신 눈물
제작 노트
공포 영화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오래된 저택은 오랜 세월에 거쳐 변주되며 그 위용을 과시해왔다. 슬래셔 무비들이 산과 숲 등 야외 장면을 통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살인마들을 등장시켰다면 클래식 공포 영화들 속 오래된 저택은 누구도 짐작할 수 없는 공간을 유영하는 혼령들을 출몰시켜 왔다.

공포 영화의 고전으로 불리는 <엑소시스트>의 계단, 그 자체가 살아서 움직이는 <더 헌팅>의 저택, 그리고 일본 공포 영화의 부활을 알린 <주온> 역시 ‘그 저택’의 정체야말로 공포 영화의 핵심이었던 작품들이다. 올 해 공포 영화 역시 오래된 저택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엄정화의 강렬한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베스트셀러>는 호숫가의 오래된 저택을 배경으로 섬뜩한 공포를 선사했고 장르는 다르지만 <이끼>의 저택 역시 살인마보다 무서운 비밀의 공포를 선사한다. 8월 개봉 예정인 <폐가>는 귀신들린 집에서 실제 촬영을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투 아이즈>역시 고성에 가까울 정도로 거대한 저택이 공포를 연출한다.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저택이 숨겨온 무서운 비밀의 실체를 마주하는 순간은 더없이 서늘한 감각을 전해준다. 특히 유럽의 이국적인 풍광 아래 그림처럼 아름다운 <투 아이즈>의 저택은 감성호러 <투 아이즈>의 세심한 미장센을 책임지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해서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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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 (1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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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gyption11
    2010-09-08 14:08:40
    4
    외로움이 만들어낸 공포라고 하기엔 설득력 부족 지루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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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ks0212
    2010-09-06 10:53:15
    3
    피라냐보다는 투아이즈 공포가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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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si31
    2010-08-30 15:48:53
    8
    무서움이란 이런것이다라고 증명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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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ellone
    2010-08-30 14:16:33
    6
    공포의 대작 투 아이즈가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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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ka1028
    2010-08-25 04:00:41
    8
    투 아이즈

    =======================




    거울속의 자신의 모습이 본인인지
    아니면 또 다른 나인지 헷갈려 하는 주인공.



    외할머니가 남겨준 유산으로
    외할머니가 남겨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주인공은 지하실에 있는 '카렌'이라는
    여자애를 보게 된다.



    알고보니 '카렌'은 엄마의 쌍둥이 여동생 !!
    '카렌'은 엄마가 자신을 죽였다며,
    점점 주인공에게 나타나고
    심지어 주인공을 제 마음대로 조종하게 된다.



    결국 주인공이 길르는 토끼 '데이지'도 죽이게 만들고,
    주인공의 몸에들어가 주인공과 한몸이 된다.
    그리고 '카렌'의 주 목적이였던
    주인공의 엄마도 죽이게 된다.

    이 모든게 주인공에게
    '카렌'이란 영혼이 씌어져서
    일어난 일이라 믿었던 주인공의 아빠는


    아내의 장례식후
    사촌에게 엄청난 이야기를 듣게되는데 ...
    과연 결말에 얼마나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걸까 ... ?

    -
    탄탄한 스토리와 나름의 반전이
    매우 재밌고 좋았지만,
    뭔가 공포가 덜 한 점과
    약간의 부족한듯한 찝찝함만빼면
    좋았던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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