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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 앤 데어

Tamo i ovde Here and There

2009 미국,독일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84분

개봉일 : 2011-12-15 누적관객 : 2,553명

감독 : 다르코 룬굴로프

출연 : 데이비드 손튼(로버트) 미르야나 카라노비치(올가) more

  • 씨네216.00
  • 네티즌8.56

지금 사랑하세요... 시간이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로맨스는 낯선 흥분으로부터 시작된다!
뉴욕 아저씨...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사랑에 빠지다

한때 촉망 받던 뉴욕의 섹소폰 연주자였으나 지금은 월세 아파트에서조차 쫓겨난 실업자 로버트. 우연히 알게 된 건실한 세르비아 청년 브랑코가 그에게 일자리를 제안한다. 그 일은 다름아닌 위장결혼! 로버트가 세르비아에 가서 브랑코의 애인과 결혼 후 그녀를 뉴욕으로 데려오면 5천 달러를 준다는 것. 고민 끝에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도착한 로버트는 낯선 도시의 묘한 리듬에 흥미를 느끼고, 그를 따뜻하게 대해주는 브랑코의 엄마, 올가와 예기치 못한 사랑에 빠진다. 5천 달러와 아름다운 여인 올가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위기의 중년 로버트. 바람처럼 찾아온 그들의 로맨스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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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박평식시리도록 서성이는 중년이라면
  • 6
    황진미사랑은 어디에나, 테라스에 놓은 작은 화분처럼 있다

씨네21 리뷰

사랑은 죽었다고 믿는 사람들을 위한 차분한 로맨틱 코미디 <히어 앤 데어> by 정한석 뉴욕의 가난뱅이 음악인 로버트(데이비드 손튼)가 어떻게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되었는지 그 사연부터 말하는 게 좋겠다.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인생 로버트는 남들이 말하는 패배자다. 하고 싶었던 음악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나이만 먹어 중년이 되었으며 지금은 셋방에서 쫓겨나기 일보 직전이다. 세르비아 출신의 젊은 이민자 브랑코가 그런 그에게 한 ...

네티즌 리뷰 (9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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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wai2
    2012-03-17 18:50:13
    9
    왜 가 생각날까. 보고싶었던 '성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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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js0203
    2012-03-17 02:27:40
    9
    오랜만에 집에서 아내하고 손 꼭잡고 본 로멘스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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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okanh
    2012-03-17 02:26:27
    10
    가슴이 허전할때 로멘스는 뭘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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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erus
    2012-03-17 02:25:39
    10
    중년의 사랑을 떠난 그 상황만의 사랑만으로도 기억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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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unri
    2012-03-17 02:24:08
    8
    가슴 따뜻한 중년의 사랑. 풋풋한 10대의 사랑과는 다른 조용히 진행되는 그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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