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시>의 워런 비티가 주연과 감독을 겸한 영화. 불워스는 바쁜 스케줄과 정치비리 문제로 정신없는 현직 상원의원. 자신의 주식이 폭락하자 정치자금줄이 막혀버린다.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한 불워스는 선거주일에 자신을 살해하도록 주문한다. 물론, 억대의 보험에 가입한 뒤다. 죽음을 앞둔 불워스는 이제 엉뚱한 일을 벌인다. 교회 유세장에서 시민들의 비난을 받고 록클럽에 가서 몸도 흔들어본다. 그리고 아름답고 지적인 흑인여성 니나에게 연정을 느낀다. 그는 정치비리 사실을 랩으로 연설하면서 국회를 뒤집어놓고 텔레비젼 토크쇼에서 상대편 후보의 비리를 하나하나 지적한다. 시민들의 폭발적 반응이 이어진다. 마음을 바꾼 불워스는 자신의 청부살인 계획을 취소하려 든다. 기발한 정치풍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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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 (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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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02052008-05-09 15:57:036이런 정치인에 한 표를...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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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842008-04-06 20: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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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판의 위선 고발 -
ninetwob2005-06-08 17:42:436비판 의식이 담긴 작품이라 볼 수 있나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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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77142004-12-07 13:40:09정말 우리로는 꿈도 꾸기 어려운 자유로운 표현방식이 맘에 든다more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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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높은 분들이 제동을 거는 예술의 세계에서 과연 미국인들이 내지를 수 있는 괴성을 듣는 것같아 속이 후련하다.
사실 나오는 대사 하나하나가 현실이 아닌가!
정치가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개그맨이나 배우보다도 더 치열한 정신으로 살지
않는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나로서는 강추하고픈 카타르시스적인 장면들이 많았다.우리 나라에선
정말 만들기 힘든 영화니까...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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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워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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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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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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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를 쓴 남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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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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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라이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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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워런 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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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워런 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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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비토리오 스토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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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엔니오 모리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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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로버트 C.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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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윌리엄 F. 오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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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밀레나 카노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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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수상내역
- [제7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