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우편배달부 쥘은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가수 신시아의 라이브 콘서트를 녹음하고 그녀의 무대의상을 훔친다. 이는 쥴의 디바 신시아에 대한 숭배의식이다. 그녀는 음반을 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기의 노래를 녹음하지도 못하게 한다. 그녀의 음악회라면 세계 어느곳이든 달려가는 쥘은 마침내 그녀의 노래를 녹음하게 되나, 음반취입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그녀를 쥘은 잘 알고 있기에, 자기만의 비밀로 간직하게 된다
한편, 생 라자르 역에서 나디아라는 여인이 살해당하고, 현장에 세워져 있던 쥴의 우편배달용 오토바이에 나디아가 죽기전에 남긴 조직의 비밀이 녹음된 카세트 테입이 숨겨진다. 한편 경찰에서는 파리 매춘조직을 일망타진할 수 있는 증거가 담긴 나디아의 카세트 테입을 찾아내라는 엄명이 떨어진다.
음악회가 있었던 날 생 라쟈르 거리에서 우편을 취급하고 있던 쥘의 가방 속에 우연히 흘러들어가게 된 이 테입으로 인해서 쥘은 이 사건 속에 휘말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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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생 라자르 역에서 나디아라는 여인이 살해당하고, 현장에 세워져 있던 쥴의 우편배달용 오토바이에 나디아가 죽기전에 남긴 조직의 비밀이 녹음된 카세트 테입이 숨겨진다. 한편 경찰에서는 파리 매춘조직을 일망타진할 수 있는 증거가 담긴 나디아의 카세트 테입을 찾아내라는 엄명이 떨어진다.
음악회가 있었던 날 생 라쟈르 거리에서 우편을 취급하고 있던 쥘의 가방 속에 우연히 흘러들어가게 된 이 테입으로 인해서 쥘은 이 사건 속에 휘말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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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 (5명 참여)
리뷰 남기기-
johnconnor2009-02-12 18:03:088복합 장르의 선물 세트 같은 영화.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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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i12008-04-20 21:54:118디바 Divamore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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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보는 영화다.
제대로 결말이 기억나지 않는 걸 보면, 처음 봤을 때는 분명 보다가 졸았나보다.
그러나, 눈보다 귀가 빠르고 정확하다고 했던가..
음악을 듣는 순간, 나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일어나고..영화의 장면들은 선명하게 기억났다.
몽환적인 선율..잊을 수 없다.
18세의 특급우편배달부 쥴..
절대 음반을 내지 않고 무대에서만 노래하는 소프라노 신시아의 열혈팬이다. 그녀의 콘서트가 열리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스쿠터를 타고 간다. 그녀의 무대의상도 훔치고, 그녀의 노래마저 녹음한다.
그런 와중에 생 라자르 역에서 나디아라는 여인이 살해당하고, 우연찮게 쥴의 배달용 가방에 결정적 증거를 제공할 테이프가 들어가게 되면서 사건은 쥴을 중심으로 엉뚱한 방향으로 이끌려 간다.
범죄스릴러 영화이면서도, 음악은 대단히 몽환적이고 아름답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가 팬과 함께 일대일 데이트를 하는 것도 신기하기만 하다.
레코드를 훔치던 동양계 소녀인 알바와 그녀의 보호자인 고로디쉬가 쥴의 뒷처리를 해주게 되면서 디바인 신시아와의 달콤한 시간과 깊은 신뢰는 더욱 깊어간다.
20년 전의 영화이지만, 여전히 재미있고, 음악은 세련됐다.
그 몽환적인 테마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디바 Diva
감독: Jean-Jacques Beineix
각본: Daniel Odier (novel) (as Delacorta)
Jean-Jacques Beineix & Jean Van Hamme (adaptation)
Jean-Jacques Beineix (dialogue)
출연: Frédéric Andréi (Jules, 쥴)
Wilhelmenia Fernandez (Cynthia Hawkins, 신시아)
Thuy An Luu (Alba)
Richard Bohringer (Gorodish,고로디쉬)
Dominique Pinon (Le curé, 쿠레)
Gérard Darmon (L' Antillais, 안틸라이)
Jacques Fabbri (Jean Saporta, 사포르타 경감)
음악: Vladimir Cosma
촬영: Philippe Rousselot
의상: Hilton McConnico
상영시간: 97분
제작년도: 1980년
언어: 불어
2008.3.18.Tue 19:00 / 하이퍼텍 나다
씨네 프랑스 Musique 관객, 영화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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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의 테마의 잊을 수 없다 -
ssango862007-05-22 17:56:5510음악이 넘 아름다워...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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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twob2005-06-26 22:08:297약간 지루한 면이 없지 않지만 독특하다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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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ercap2005-02-20 08:21:192마음을 조각하는 마음으로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