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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i312011-08-13 13:00:118원전의 사고와 그속에서 빛나는 사랑의 정열이 뜨겁게 느껴지는 영화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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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nest2011-07-16 23:29:0761986년 우크라이나 공화국에서 일어난 '20세기 최악의 사고' 체르노빌 원전 참사를 모티브로 한more 신고
작품이다.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건은 6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사능에 노출되어 암환자가
수십 년 동안 계속 증가, 사망하는 등 세계 최대의 참사로 기록되고 있다. 이 사건을 모티브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어난 방사능 유출 사고로 인해 패닉 상태에 빠
진 사람들의 모습을 현실성 있게 그려 내고 있다는 영화 곁으로 다가가 본다.
죽음의 검은 구름… 그 곳에도 사랑은 있었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조용한 마을, 여고생 한나(파울라 카렌베르그)는 '꽃미남'엘마(프란
츠 딘다)와 짜릿한 첫 키스와 함께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 근처 원자력 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면서, 학교는 물론 도시 전체
가 아수라장이 된다.
비가 내리기 전에 다른 도시로 피난을 가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 엘마는 한나와 함께 떠나려
하지만, 한나는 남동생을 데리고 가기 위해 혼자 집으로 향한다.
방사능 비구름은 점점 다가오고, 혼란에 휩싸인 사람들 속에서 한나와 엘마는 결국 엇갈리고 마
는데..
한나와 엘마, 그들은 죽음의 비를 뚫고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방사능 오염'이란 크나큰 재앙을 예전부터 수차례 겪어왔고, 얼마전 바로 옆나라 일본에서도 이
재앙이 일어나 실로 재앙이란 단어를 실감케 하였다. 영화는 이러한 재앙을 소재로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차분히 인물들의 내면 묘사를 중심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영화의 구조가 본인에겐 어
떻게 비쳐졌을까? 재앙 소재의 영화답게 재앙으로 말미암은 사람이나 살아가고 있는 환경이 피
폐해지는 면을 배우들의 연기나 영화적 배경을 통해서 스크린에 실렸어야 이 영화가 뜻하는 메
세지를 고스란히 받아들였텐데 그러질 못하고, 이외로 한편의 멜로물 처럼 느껴진 이유가 왜일
까? 그건 바로 스토리의 전개의 중심에 서있고, 종착역의 중심에 서있는 주인공 '한나'의 재앙속
에서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것도 그 어떤 시련이 닦치고 겪더라도 이루어내는 사랑을 중
심으로 다룬 작품으로 느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화를 감상한 본인으로서는 미약하나마 다시
한 번 방사능 오염에 대해서 인지할 수 있었고, 그에 반해 재앙을 소재로 하였더라도 재앙영화가
아닌 한편의 진한 멜로물을 만났다는 생각이 더 깊게 드는 영화 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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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hunter2011-07-14 14:03:259재난영화로써도 만족스럽고, 로맨스도 공감이 갔다.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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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402008-03-16 22:35:265정체가 무슨 영화인지 모르겠다.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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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0002008-03-16 22:21:135이런 난해한 잡탕 영화를 봤나?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