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총 25회)

• 25회

  2007-05-17

  크리스티나의 결혼식

  데릭은 메르디스를 찾아가 너무나 사랑하지만 자꾸 떠났다가 만났다가를 반복하고 미래도 없는 관계를 이어 갈바엔 차라리 직접 관계를 끝내 달라고 부탁한다. 드디어 크리스티나의 결혼식 당일, 병원에 갔다가 베일리에게 쫓겨 다시 집으로 돌아온 크리스티나는 버크의 어머니 성화에 눈썹을 밀리고 버크라는 성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이 결혼을 해야 하는가에 회의를 갖는다. 그런 크리스티나의 주저함을 알게 된 버크는 있는 그대로의 크리스티나를 받아들이지 않고 그녀를 바꾸려 했다는 생각에 결국 결혼식을 그만 둬 버린다. 한편 조지는 인턴쉽에서 떨어지고 새로 온 인턴 렉시 그레이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리처드는 새로운 과장 자리를 데릭에게 넘기려 하지만 결국 데릭은 그 자리를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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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회

  2007-05-10

  인턴 시험 날

  인턴 시험 날이 다가오고 모두들 시험에 집중해야 할 때 메르디스는 검은 옷을 차려입고 수잔의 장례식에 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아빠가 병원으로 찾아와 메르디스에게 절대 장례식에 오지 말란 경고를 하고 메르디스는 그 말에 충격을 받고 결국 시험 시간에 넋을 놓고 시험 문제를 풀지 않는다. 병원에는 산악등반을 하다가 눈보라를 만나 사고를 당한 부상자 세 명이 실려오게 된다. 알렉스는 에바가 기억이 돌아왔는데도 숨기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다.

• 23회

  2007-05-03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2부

  애디슨은 LA의 클리닉에서 피트라는 대체의학 전문가에게 진한 키스를 받게 되고 우울했던 기분이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한다. 두 사람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걸 느낀 샘은 애디슨에게 피트와는 가깝게 지내지 말라는 충고를 듣게 된다. 에바는 여전히 기억을 되찾지 못 하고 있고 쉐퍼드의 수술 이후에 기억을 되찾을 거란 기대를 걸어보지만 결국 기억은 돌아오지 않는다. 딸꾹질로 내시경 수술을 받았던 수잔이 복통으로 다시 병원으로 오게 되고 수술 중에 결국 사망하고 만다. 메르디스의 아빠는 그 소식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아 수잔이 죽은 것이 메르디스 탓이라면서 뺨을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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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회

  2007-05-03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1부

  알렉스에게 거절을 당한 애디슨은 자신에게 남자보다는 아이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오랫동안 원해왔던 임신을 하기 위해 인공수정 전문가인 대학 동기 나오미를 만나기 위해 그녀가 운영하는 클리닉이 있는 곳, LA로 떠나게 된다. 애디슨이 떠나고 난 후 그녀가 떠났단 소식을 나중에야 듣게 된 마크는 그녀가 떠나게 된 것은 알렉스 탓이라고 여긴다. 한편, 수잔이 딸꾹질 때문에 병원에 오게 되고 그것 때문에 메르디스는 전보다 아버지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크리스티나는 결혼 문제 때문에 뜻밖의 손님, 자신의 어머니와 버크의 어머니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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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회

  2007-04-26

  욕망

  조지와 이지는 실수했던 것을 잊기 위해 서로 예전처럼 돌아가려고 노력하지만 그런 모습이 오히려 캘리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두 사람이 붙어다니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캘리는 참지 못 하고 이지에게 조지를 다시 돌려달라고 말한다. 그런 캘리의 말에 이지는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편 병원 이사장이 입원을 하게 되자 전문의들은 이사장에게 잘 보이려고 열을 올린다. 애디슨은 알렉스에 대한 욕망을 억누르지 못 하고 일을 내고 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마크는 애디슨을 편하게 놓아주려고 전에 약속했던 것을 지키지 못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메르디스는 데릭과 잘 지내보려고 노력하지만 데릭은 자신이 메르디스에게 필요한 사람인지 의문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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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회

  2007-04-19

  시간이 갈 수록

  메르디스 아버지의 새 부인 수잔은 메르디스와 친해지려고 자꾸만 집으로 찾아온다. 메르디스는 그런 수잔이 자신의 엄마 노릇을 하려 한다면서 부담스럽게 생각한다. 한편 컬린 멀로우가 자꾸만 크리스티나의 결혼을 부정적이게 말하며 훼방을 놓으려고 하자 크리스티나는 평소와는 다르게 버크에게 지나친 애정을 보인다. 웨버 과장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려고 노력하지만 미숙한 탓에 계획대로 잘 되지 않는다. 그런 과장의 모습을 보고 마크가 도와주려고 하지만 과장은 그게 달갑지만은 않다. 병원으로 이지를 찾으러 온 한 젊은 부부, 그들은 다름 아닌 이지가 어렸을 때 낳았던 아이의 양부모들이었다. 그 딸이 백혈병으로 자신의 골수를 필요로 한다는 걸 안 이지는 딸을 만나 얘기를 하고 싶어하지만 딸 한나가 자신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이지는 큰 슬픔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 자신의 딸에게 골수를 이식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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