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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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박평식관록, 상처를 덧내는 짜디짠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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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임수연쇠락한 공간, 소진되는 육체성에서 가능한 생존과 희망을 더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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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김소미사라지면서 살아지는 삶. 불완전한 생의 현장에 뿌리내린 노년의 완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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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조현나소멸의 땅에서 생을 염원하는 일. 누군가는 떠난 뒷모습에 희망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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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김철홍떠날 이유와 남아야 할 이유를 양 날개 삼아 휘적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