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수마트라 남서쪽 스컬섬. 뉴질랜드 동물국 소속 사람들이 원주민들의 추적을 받으며 원숭이를 밀렵해 온다. 뉴질랜드. 할머니의 점괘로 자신의 배우자를 기대하는 처녀 파퀴타는 가게를 방문한 순진한 청년 라이넬과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다.
강압적인 홀어머니와 사는 엉뚱한 청년 라이넬은 어느날 파퀴타와 함께 동물원을 방문했다가 수마트라에서 운반한 기괴한 원숭이를 발견하는데, 이때 두 사람을 감시하던 라이넬의 어머니가 그 문제의 기괴한 원숭이에게 팔을 물리고 만다.
이때부터 변해가는 라이넬의 어머니. 윌링톤여성복지회(WLWL) 회장 로라가 방문하는 날, 라이넬의 어머니는 피부가 벗겨지고 귀가 떨어져 나가는 등 흉칙한 몰골로 변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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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인 홀어머니와 사는 엉뚱한 청년 라이넬은 어느날 파퀴타와 함께 동물원을 방문했다가 수마트라에서 운반한 기괴한 원숭이를 발견하는데, 이때 두 사람을 감시하던 라이넬의 어머니가 그 문제의 기괴한 원숭이에게 팔을 물리고 만다.
이때부터 변해가는 라이넬의 어머니. 윌링톤여성복지회(WLWL) 회장 로라가 방문하는 날, 라이넬의 어머니는 피부가 벗겨지고 귀가 떨어져 나가는 등 흉칙한 몰골로 변해가는데...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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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잭슨의 이름을 널리 알린, 스플래터영화의 고전으로 <사이코>를 연상시키는, 오래된 저택과 강박적인 어머니에게 꼼짝 못하는 소심한 아들이 등장한다. 잔디깎기를 이용하여 끝없이 몰려드는 좀비들을 갈아버리는 모습은, 웃어야 할지 비명을 질러야 할지 어려운 명장면. ‘스플래터’가 무엇인지, <데드 얼라이브>를 보면 정확하게 알 수 있다.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