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저널리스트 가유가 신비한 민간환경보호단체인 산악 순찰대의 캠프에 도착한다. 가유는 도착하자마자 티베트의 장례 의식을 목격하게 된다. 가유는 산악 순찰대 지원자들의 의문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기로 마음먹는데, 티베트 영양의 불법적인 도살 행위에 산악 순찰대가 연관되어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있다.
가유는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산악 순찰대의 순찰 활동에 동행한다. 밀렵꾼들은 유령처럼 사람이 살지 않는 황야와 동굴 속에 숨어서 순찰대를 그림자처럼 뒤쫓는다. 그리고는 치명적인 순간을 노려 살해한다. 리타이가 이끄는 산악 순찰대는 목숨을 걸고 이들에 맞서며, 처음엔 관찰자에 불과했던 가유는 점차 싸움에 가담하게 되고 이것이 단지 순찰대만의 싸움이 아님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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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유는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산악 순찰대의 순찰 활동에 동행한다. 밀렵꾼들은 유령처럼 사람이 살지 않는 황야와 동굴 속에 숨어서 순찰대를 그림자처럼 뒤쫓는다. 그리고는 치명적인 순간을 노려 살해한다. 리타이가 이끄는 산악 순찰대는 목숨을 걸고 이들에 맞서며, 처음엔 관찰자에 불과했던 가유는 점차 싸움에 가담하게 되고 이것이 단지 순찰대만의 싸움이 아님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