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해 위험한 모험을 감행하는 군인을 그린 영화. 마크 롭슨 감독의 작품으로 나치가 퇴각하면서 숨기고 간 금괴를 소재로 한, 따뜻한 로맨스와 액션이 공존하는 영화다. 종전 뒤 독일 베를린의 영국군 점령지구에서, 나치가 은닉한 금괴가 대량 발견된다. 인양된 금괴들은 영국군과 미군의 공동관리 하에 런던에 있는 패전국 관리기관에 보내지게 된다. 각각의 담당 부대 소속인 영국군 로저와 미군 조는 하사관으로 절친한 친구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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