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 또 하나의 내가 있다. 어둠 속에 버려진….
게임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나미는 갑자기 나타난 변호사로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따로 있으며 죽은 아버지로부터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다는 내용을 전해 듣는다. 자신의 뿌리를 찾겠다는 결심을 한 나미는 전 애인이자 게임회사 사장인 코헤이와 함께 아버지의 집을 찾아간다.
나미가 찾아간 집은 깊은 산중에 `오토기리소우`, 일명 고추나물이라는 풀로 둘러싸인 서양식 저택이었다. 집 안에는 전위예술가로 유명했던 나미의 아버지가 남겨놓은 미발표작품들이 남겨져 있었다. 집 안 곳곳을 둘러 보던 나미와 코헤이는 한 장의 사진 속에서 나미의 쌍둥이 여동생 나오미의 존재를 알게 된다.
여동생의 흔적을 찾기 위해 집 안 곳곳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나미의 아버지가 저질렀던 끔찍한 범행의 전모를 알게 되고 공포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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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나미는 갑자기 나타난 변호사로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따로 있으며 죽은 아버지로부터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다는 내용을 전해 듣는다. 자신의 뿌리를 찾겠다는 결심을 한 나미는 전 애인이자 게임회사 사장인 코헤이와 함께 아버지의 집을 찾아간다.
나미가 찾아간 집은 깊은 산중에 `오토기리소우`, 일명 고추나물이라는 풀로 둘러싸인 서양식 저택이었다. 집 안에는 전위예술가로 유명했던 나미의 아버지가 남겨놓은 미발표작품들이 남겨져 있었다. 집 안 곳곳을 둘러 보던 나미와 코헤이는 한 장의 사진 속에서 나미의 쌍둥이 여동생 나오미의 존재를 알게 된다.
여동생의 흔적을 찾기 위해 집 안 곳곳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나미의 아버지가 저질렀던 끔찍한 범행의 전모를 알게 되고 공포에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