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앙 데 데우스는 파라다이스 아이스크림 가게의 매니저이다. 이 가게의 실질적 주인인 주디트는 프랑스 회사와 합병할 꿈에 부풀어 있다. 그녀는 조앙을 완전히 신뢰해서 그가 파리에서 온 프랑스 회사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을 서로 만나게 한다. 그러나 이 만남은 재앙으로 끝난다. 조앙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끊임없이 찝쩍거리는 행동을 한다.
그 숙녀들의 아버지 중 한 명은 가족의 명예를 걸고 조앙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칼을 들고 그를 찾아온다. 코미디적인 것과 시적인 것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걸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그 해 최고의 영화’로 뽑히기도 했다.
<2003 광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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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숙녀들의 아버지 중 한 명은 가족의 명예를 걸고 조앙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칼을 들고 그를 찾아온다. 코미디적인 것과 시적인 것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걸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그 해 최고의 영화’로 뽑히기도 했다.
<2003 광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