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처녀가 갑자기 죽은 약혼자를 구하기 위해 저승세계를 찾아가고, 저승사자가 세 사람의 생명이 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 약혼자를 돌려주겠다고 제안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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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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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으로 된 독일 민요’라는 부제대로, 현실 재현보다는 환상의 시각적 구현에 영화의 본질이 있다고 믿던 당시 독일영화가 단골소재로 삼던 민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more
독일 낭만주의 시대의 전형적인 이야기구조인, 하나의 이야기가 다른 이야기를 틀처럼 감싸고 있는 ‘틀구조’(Rahmenhandlung)와 그리피스의 <인톨러런스>에서 영향을 받은 옴니버스 형식을 결합해 이야기구조가 독특하다.
개인의 자유의지와 숙명적 결정론이라는 랑의 핵심주제를 알레고리적 영상을 통해 형상화함으로써 랑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가져다준 작품.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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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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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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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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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비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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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르게르마이스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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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에리히 포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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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프리츠 랑
테아 폰 하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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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브루노 몬디
프리츠 아르노 바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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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주세페 베체
피터 쉬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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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발터 로흐릭
헤르만 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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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데클라 바이오스코프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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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바이스 브라더스 아트클래스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