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한 패션모델인 20살의 미셸은 사랑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난 후 세상 모든 일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진정한 진리를 찾고싶은 그녀는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다면 무언가를 믿고 싶어 한다. 그래서 카톨릭교를 선택해 보지만 어릴 적 기도가 어긋난 기억이 떠오르고, 불교에 도전해 봐도 지루하기 만하다. 그 후에도 여러 번, 그러나 번번히 실패만 하게 된다.
그러던 중 그녀 앞에 12살 연상의 유태인 수의사 프랑소와가 나타난다. 잘생기고 매너 좋은 완벽한 남자에게 빠지면서 그녀도 유대교에 빠져들게 되는데, 약간은 자기중심적이고 어른스러운 프랑소와와 자기 멋대로의 철부지 미셸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일수다. 그녀의 유대교인 생활도 그리 만만하지만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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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그녀 앞에 12살 연상의 유태인 수의사 프랑소와가 나타난다. 잘생기고 매너 좋은 완벽한 남자에게 빠지면서 그녀도 유대교에 빠져들게 되는데, 약간은 자기중심적이고 어른스러운 프랑소와와 자기 멋대로의 철부지 미셸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일수다. 그녀의 유대교인 생활도 그리 만만하지만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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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신은 위대하시지만 난 아주 작아요"다.more
영화는 여주인공의 일기 형식으로 날짜에 따라 진행되는 독특한 형식을 취했다.
프랑스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아멜리에'의 오드리 또뚜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로, 이번에도 역시 좌충우돌하는 여주인공을 연기하면서 특유의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아멜리에에서의 소박한 느낌을 벗어나 이번엔 패션모델 주인공 역할을 맡으면서,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등장한다.
제라르 드빠르디유의 딸인 줄리 드빠르디유도 함께 출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