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어둠의 세력이 서로를 굴복시키기 위해 싸워온 지난 2천년. 그 힘들의 싸움은 절멸을 불러올 수 있는 한 유물을 둘러싸고 벌어져 왔다. '로쿨루스'라고 알려진 이 유물은 몇 세기 동안 전설 속에 존재하다가 어느날 한 캠핑객의 차 안에서 나타난다. 이 유물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서는 기하학, 점성술, 연금술에 최신 사이버 기술과 암호해석력이 필요하다.
백만장자인 마그누스 마르텔은 컴퓨터 기술자인 아들 제이크와 미라라는 화학도를 데리고 이 유물을 찾기 위해 영국, 프랑스, 몰타와 그리스를 오가는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어둠의 세력 역시, 예수 시대로부터 유물을 추적해 온 그랜드 마스터라는 인물이 이 모험의 다른 한 편에 합류한다.
--2002 부천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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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인 마그누스 마르텔은 컴퓨터 기술자인 아들 제이크와 미라라는 화학도를 데리고 이 유물을 찾기 위해 영국, 프랑스, 몰타와 그리스를 오가는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어둠의 세력 역시, 예수 시대로부터 유물을 추적해 온 그랜드 마스터라는 인물이 이 모험의 다른 한 편에 합류한다.
--2002 부천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