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연안의 포구 마을. 미국인 남녀 네명이 요트 놀이를 즐기고 있다. 평화롭던 뱃놀이는 갑작스레 밀어닥친 폭풍우로 난장판이 되고, 두 명의 남녀는 포구로 탈출한다. 하지만 도움을 받으러 간 그곳은 기이한 외모와 분위기의 마을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고, 그들은 남자와 여자를 공격한다.
이국적인 풍경과 로케이션, 그리고 바다의 전설과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무시무시한 전설의 실체까지. 브라이언 유즈나와 스튜어트 고든은 함께 스페인으로 간 뒤, 유럽의 전설과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재현하는데 계속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저 깊고 어두운 바다 밑에는 뭐가 있을까? 달에도 가고 화성에 무인탐사선을 보내기도 하지만, 사실 우리는 바다에 대해서는 수박 겉핥기 정도로 밖에 모르지. 저 바다 밑에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가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풍요를 가져다준다면 자네들은 그 존재를 신으로 섬길수도 있겠나?
이 이야기는 그런 사람들에 관한 것일세. 여기에 말려든 사람들은 미국인들이고, 스페인의 한 어촌 마을에서 벌어지게 되지. 유명한 공포소설가 H.P 러브크래프트가 원작을 썼고, 브라이언 유즈나와 스튜어트 고든이 <좀비오>이후 오랜만에 힘을 합친 작품이지."
--2002 부천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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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풍경과 로케이션, 그리고 바다의 전설과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무시무시한 전설의 실체까지. 브라이언 유즈나와 스튜어트 고든은 함께 스페인으로 간 뒤, 유럽의 전설과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재현하는데 계속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저 깊고 어두운 바다 밑에는 뭐가 있을까? 달에도 가고 화성에 무인탐사선을 보내기도 하지만, 사실 우리는 바다에 대해서는 수박 겉핥기 정도로 밖에 모르지. 저 바다 밑에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가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풍요를 가져다준다면 자네들은 그 존재를 신으로 섬길수도 있겠나?
이 이야기는 그런 사람들에 관한 것일세. 여기에 말려든 사람들은 미국인들이고, 스페인의 한 어촌 마을에서 벌어지게 되지. 유명한 공포소설가 H.P 러브크래프트가 원작을 썼고, 브라이언 유즈나와 스튜어트 고든이 <좀비오>이후 오랜만에 힘을 합친 작품이지."
--2002 부천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