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겨를도 없는 여자와 사랑에 실패한 남자,
서툰 두 청춘의 휴먼 로맨스 코미디!
더 갑작스레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맛집을 이어받게 된 ‘혜경’
사랑은 둘째 치고 밥 먹을 시간도 없다!
그러던 중 자신의 엽기 동영상이
SNS에 유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최초 게시자인 ‘현우’를 찾아낸다
실수로 ‘혜경’의 영상을 SNS에 올린 ‘현우’는
사과의 의미로 ‘혜경’에게 원조 맛집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겠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고, 맛집의 비결을 찾아가며
점차 미묘한 감정을 키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