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에 만나는 뜨거운 항일독립투쟁사 <호조>
오늘 이 시대, 여전히 유효한
승리의 찬가가 울려퍼진다!
‘정의가 없는 사랑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안창호와
‘나라 꼴이 기가 막히니 나는 걸레가 되겠소’ 라는 손정도.
대립하던 두 남자는 풍전등화의 조선을 위해 분연히 함께 일어선다.
한편, 조선총독부에서 특별 파견된 ‘이시이’가
그들을 집요하게 쫓는다.
‘나라도 없는 주제에 남의 땅에서 이상촌을?’
추종과 추격 사이,
두 남자의 뜨거운 항일독립투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