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절에 법사스님과 행자 둘, 그리고 강아지 한 마리가 살고 있다. 이 스님들은 반찬으로 갈치를 먹기도 하고, 고아원에 위문을 가기도 하는 등, 무욕(無慾)과 물욕(物慾)이라는 기존의 이분법적인 관습을 거부하며 구도를 행하고 있다. 그러던 눈이 오는 추운 겨울날, 절에서 기르던 강아지 '선재'가 사라지고, 이 세 스님은 '선재'를 찾아 먼길을 떠나게 되는데.
2001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동백대상, 관객상 수상작
2001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2001 독립예술제 상영작
제27회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상영작
제3회 국제청소년영화제 경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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