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박예영)은 동생 기정(이하은)이 고등학교 내
‘영아 유기’ 사건의 당사자로 자백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너가 그런 게 맞아?”
수사가 시작되자 기정은 정작 입을 굳게 다물고,
유정은 기정의 침묵 속에서 홀로 고군분투 한다.
이 모든 것이 진짜 동생이 벌인 일인지,
그렇다면 왜 그랬는지 이해해 보려 하지만,
자매 사이에 벌어져 있는 간극만큼이나
진실은 아득하게 멀어 유정의 손에 잡히지 않는다.
“기정이 단 거 별로 안 좋아해요”
한편 유정은 기정의 친구인 희진(김이경)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자신이 정작 동생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과연 유정은 진실을 넘어 기정이 품은 진심을 마주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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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유기’ 사건의 당사자로 자백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너가 그런 게 맞아?”
수사가 시작되자 기정은 정작 입을 굳게 다물고,
유정은 기정의 침묵 속에서 홀로 고군분투 한다.
이 모든 것이 진짜 동생이 벌인 일인지,
그렇다면 왜 그랬는지 이해해 보려 하지만,
자매 사이에 벌어져 있는 간극만큼이나
진실은 아득하게 멀어 유정의 손에 잡히지 않는다.
“기정이 단 거 별로 안 좋아해요”
한편 유정은 기정의 친구인 희진(김이경)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자신이 정작 동생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과연 유정은 진실을 넘어 기정이 품은 진심을 마주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