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나가던 배 한 척이 태풍에 침몰하면서
세 명의 수군이 어느 작은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다.
순수한 성격의 꺽쇠, 포병 출신의 창룡, 그리고 게으름쟁이 몽휘.
섬 생활에 익숙해지던 어느 날,
꺽쇠는 뼈만 남은 여인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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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수군이 어느 작은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다.
순수한 성격의 꺽쇠, 포병 출신의 창룡, 그리고 게으름쟁이 몽휘.
섬 생활에 익숙해지던 어느 날,
꺽쇠는 뼈만 남은 여인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