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가해 교수를 학교에서 몰아내지 못한 일은 우리 모두의 상처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우리는 각자의 기억을 덮어둔 채로 긴 시간을 보냈다.
감독인 ‘나’는 그 시절을 같이 보낸 친구들을 만난다.
같은 시간을 지나왔지만 서로 다른 기억을 가진 우리들.
우리의 운동은 우리 자신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까?
그리고 지금의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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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우리는 각자의 기억을 덮어둔 채로 긴 시간을 보냈다.
감독인 ‘나’는 그 시절을 같이 보낸 친구들을 만난다.
같은 시간을 지나왔지만 서로 다른 기억을 가진 우리들.
우리의 운동은 우리 자신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까?
그리고 지금의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