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업을 하는 7명의 작가들이 차례대로 자기만의 "라면 끓이기" 비법을 공개한다. 하지만 라면 끓이기는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요리이기에 비법이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또한 그들이 끓인 라면의 맛을 즐길수 없다. 이 영화는 기성화된 것을 각자의 취향에 따라 어떻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용하는가를 보여주는 독특한 영화이다.
인디포럼2001 개막작, 제27회 한국독립단편영화제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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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럼2001 개막작, 제27회 한국독립단편영화제 본선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