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홍콩에서는 힘 있는 놈이 최고죠
1960년대 영국령 홍콩, 삼합회와 경찰 조직을 장악해비즈니스 제국을 설계하려는 엘리트 브레인 ‘남강’(양조위)은
신분 상승을 꿈꾸는 거침없는 행동파 ‘뇌락’(곽부성)을 만나게 된다.
머리 잘 쓰는 비리 경찰 ‘남강’과 들끓는 야망을 품은 ‘뇌락’은
홍콩 전역에서 힘 있는 경찰이자 파트너로 승승장구한다.
그들이 세운 제국이 몸집을 키울수록, ‘뇌락’의 욕망은 선을 넘고
‘남강’과 ‘뇌락’은 충돌이 잦아지다 급기야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게 되는데…
올여름, 범죄의 신세계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