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면 참을수록 더 커지는게 있다!
잘 생기고 쾌활한 20대 웹 디자이너 매트 설리반은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젊은이다. 예쁘고 깜찍한 애인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설리반. 어느날 그의 애인이 부유한 사업가와 결혼하기 위해 그를 차버리자 그의 일상은 어느새 엉망진창이 된다. 게다가 주체할 수 없는 성욕으로 마음의 평정까지 잃어가던 매트는 신부인 형을 찾아가 고민을 상담하던 중 부활절에 앞서 40일간의 금욕생활을 하는 사순절에서 힌트를 얻어 40일동안 섹스없이 지내기로 결심한다.일체의 키스, 스킨쉽 없이 장장 40일간의 멀고도 험한 금욕생활을 선언한 바로 그 저녁 매튜는 우연히 들른 빨래방에서 자신의 이상형 에리카를 만난다. 매튜의 금욕소식을 듣게 된 여자 동료들은 매튜를 대담한 포즈로 유혹하고, 남자 동료들은 인터넷에 그의 섹스일 맞추기 도박게임을 만들고 공개적으로 내기를 시작한다. 40일간의 약속을 지키려는 매튜와 그를 섹스로 이끌려는 동료들간의 포복절도할 공방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