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없이 함께한 사계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혜지'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 '동준'.
용기 내 마음을 표현하지만, ‘혜지’는 웃으며 다음을 기약한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친구와 만났던 그날,
그의 앞에서 '혜지'가 나타나는데...
그 여자의 마지막 기억
'동준'과의 미래를 꿈꾸는 '혜지'.
하지만 자꾸만 '동준'은 진지한 대화를 피하려고 한다.
섭섭함과 결혼 문제로 크게 싸운 그날,
그녀의 앞에서 ‘동준’이 사라지게 되는데…
수 없이 함께한 사계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