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이 철수한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은 1946년 중국의 한 시골 마을. 아름다운 유웬은 넓지만 허름한 집에서 병약한 남편 리얀과 시누이 시우, 가정부와 함께 죽은 듯이 살아간다. 어느 날 상하이에 사는 리얀의 대학 동창이자 의사인 지첸이 방문하자 집안에는 갑자기 활기가 돈다. 리얀은 지첸과 자신의 여동생을 맺어 주려 하지만, 지첸은 그의 아내인 유웬과 이미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59회 베니스영화제 업스트림 초청작
7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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