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인인 차히와 팔레스타인 활동가인 이스마엘이 죽기 전 이틀간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 그들의 공통점은 둘 다 체스를 좋아한다는 것이고, 그들을 갈라놓는 것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하나의 땅에 그어진 국경이다. <제21장>이란 제목은 유대교 성경(타나크)에서 비롯되었다. 많은 이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갈등이 창세기 21장에 근원한다고 믿고 있다. 이 장에는 이삭과 이스마엘의 차이에 관해 적혀있다. (2010년 제4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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