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잃을 것 없는 소방관의 마지막 임무가 타오른다!
화재 현장에서 동료를 잃고 6개월간 강제 휴직을 떠난 소방관 테오.복직을 위해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신약을 복용하지만,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은 나날이 심해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거대 방산업체 ‘엠텍’의 비리를 파헤치던 아내 안젤라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하나뿐인 아들마저 빼앗긴 채 살인범으로 몰린다. 테오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진실을 밝혀내려고 애쓰지만,
주변 동료들마저 무참히 살해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