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으로 인해 후유증을 앓고 있는 특수부대 출신 미군 ‘잭슨’. 어느 날, 그의 동료였던 라일리의 사망소식을 듣고, 그의 군견 ‘룰루’를 2400km나 떨어진 그의 장례식장에 데려가면 복직을 추천해주겠다는 상관의 제안을 받는다. 잭슨은 이를 수락하지만, 룰루 또한 이미 여러 번의 전투후유증으로 사나운 사고뭉치 군견이 되어있었다. 잭슨과 룰루는 서로 마음도 열지 못한 채 둘 만의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다사다난하고 기나긴 여정을 떠난 둘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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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하고 기나긴 여정을 떠난 둘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