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시우야는 아직 한창 젊은 나이에 말기암 판정을 받게 되고, 언젠가 오지에서 버림받은 아이들을 위해 음악교사 일을 해보고 싶었던 그녀는 시안(자비의 마음)이라는 고아원에 내려가 자신의 사랑을 나누며 인생의 마지막 순간들을 보내게 된다. 굳게 닫혀 있던 아이들의 마음을 음악을 통해 여는 그녀로 인해 고아원과 아이들은 새롭게 변화되고 그녀는 사랑의 전설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 간다.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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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